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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를 찾아라

너굴소리  |  소개글 : 새옹보살
의식과 무의식

일곱살 여덟살 때에 밤은 나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밤 열두시에 되면 세계는 영혼들의 세계로 뒤바뀌는 줄 알았다. 밤이 오기전에 나는 의무적으로 잠들어야했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절대 깨어서는 지날 수..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12.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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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인물은 썩게되있다. 중이 자기머리는 못 깍지 열길 물길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몰라 낭중지추, 주머니 속에 있어도 드러나게 되있어 빛 좋은 개살구 따윈 되지않을꺼야 착각을 하지 말아야해 나는 성숙하..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12.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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썅

나는 나지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해? 누가 나를 보든 내가 유치하고 어리다면 내가 그런거겠지 겉늙어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다면 그 모습또한 그대로 나겠지 느끼는 그대로 잘나든 못났든 어떻든..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12.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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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솔직하지도 못하고 통 글쓰기를 않하니 솔직해지는 법도 까먹은건가 정말 마음에 안든다. 난 좀 더 괜찮은 인간이었는데 정말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간이 된듯... 조금 있다 다시 써야지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11.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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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로하고 마음은 외롭다

기분이 좋지 않다. 간만에 블로그질.. 통 일기를 쓰지 않는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바쁘기도 하고 왠지 생각이 떠올라도 일기를 쓸 조건이 안되서 못쓰고 지나치고 잊어버리고 일기를 쓰지 않는 생활이란 건조..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11.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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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환타지

잘 받아가~ㅋㅋ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08.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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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난 성실만큰 큰 힘을 발발휘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 성실하기만 하다만 이루지 못할 것은 없는 것 같다 성실한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어쨌든 성실하고 봐야한다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07.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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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아 좋아져랏!

오늘 너무나 어이없고 황당한 일로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상태지만... Paolo Nutini 의 음악에 반해버렸다 New Shoes는 나에게 정말 새 신발을 신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해준다 우울했던 기분도 붕붕..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07.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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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만 둥둥

새삼스레 원점으로 돌려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이때까지 이해했던것 노력했던것 다 허물어져버린 느낌이다 한번 터진 둑은 또 터지는게 아닐까 다른 행동을 나에게 보여줬다면 좋았을텐데 좀 유치하더라도 다시..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06.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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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시를 떠올리며

오늘 한국사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갑작스레 기억에 남는 시를 물으셨다 당당히 백석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라고 대답했다 내가 원해서 내 돈을 주고 산 시집1호였고 내 우울한 시절을 대변해주는 시니까..

진짜를 찾아라 | 너굴소리 | 2008.05.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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