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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집에서 쉬었습니다. 뒹글 뒹글 아이랑 티격태격하다가 덥긴 했지만 밖으로 나갔지요.
역시 햇살이 쨍쨍 내리쬐어서 그런지 공원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고, 근래 내린 비로 호수엔
물이 많이 늘었더군요.
어제 역사적인 대~번개에 참석들 하시고, 잘들 들어가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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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 그래봐야 회사일인데 참석을 못할뻔는데 요령껏 풀어놓고 사랑방으로 갔지요.
준비한 차량 버스회사와 통화하고, 확인차 다시 기사분들과 통화하고, 버스 담당자별 문자 보내며 통
화하고 버스별 인원 체크 다시하는등 기타 등등 처리하고, 집으로 다시 가서 한율데리고 무조건을
흥얼 거리며 부평 구청역에서 자리잡고 일산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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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지요? 분홍빛 진달래빛 가득한 그곳에선 한번 뵌적도 없는 분들이지만 다 언젠가 본듯하고,
그래서 인사하게 되고, 홀을 가득 둘러싼 지역별 프랭카드, 꽉꽉 채우고 서있는 통로에앉아있는
분들, 같은 꿈을 꾸는 우리는 자랑스런 시민광장 가족들......!

[요, 위 사진은 광장에 올라온 사진을 무단 이용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그랬습니다. 그 속에서 우린 꿈을 이루기 위해 약속했고, 바로 당신의 선언을 받아냈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다른 이들과 다른 참여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자발적 참여의 힘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셨는지요? 기립했을때의 표정을 잠시라도 둘러보셨는지요? 흥겨워하는 모
습을 보면서 바람아,,,,바람아를 저는 외치고 있었답니다. 물론 그 틈에 첨맘님 사인도 받아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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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준비를 하셨을겁니다. 매일 회의하고 매일 준비하고 중앙 일꾼분들 정말 고생했습니다.
없는 시간 틈틈이 쪼개고, 한분 한분 모이셨겠지요. 전국의 유티즌 여러분도 참으로 반가웠었구요.
무엇보다 우리 인천분들[ 제가 당연 인천이니....] 일일이 다 인사못드렸는데 함께해서 좋았답니다.

무척 더운 하루였지만 하늘에서 가을빛도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어제의 기분이 아직도 피~잉하고
가슴을 뛰게하고있습니다. 유.시.민 세 글자를 검색하며 반응도 살펴봅니다. 대선까지 세단계로 나눠
본다면 가장 쉬운게 대선이고, 가장 어려운게 컷 오프가 아닐까요? 희한하게 만들어놓은 1인 2표제
때문에 말입니다. 앵벌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우리 이겨야지요. 그래야 우리당의 창당정신이 살아서
계속되지 않겠습니까? 남은 기간 지지자의 역활에 최선을 다~합시다. 번개도 멋지게 해 냈겠다,
많지 않은 시간 유시민에게 표 줄사람을 찾아냅시다. 이쯤 할까요? 제 맘대로 올려보는 번개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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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올리는 김에 하나만 더, 은율이가 내일, 아니 이제 오늘이 되겠군요. 태어난지 백일이 되는
날입니다. 백일이라고 준비한건 전혀없지만 건강하게 자라주는 은율이, 은율아 백일 축하 한단다~~!
그리고 두아이 아니 세아이 돌보느라 고생하는 경민에게 고맙고, 아빠가 젤 좋아하는 한율이도 고맙고
아빠가 유시민 대통령 만들어서 보답할께.....괜찮겠지?......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