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북광장 벼룩시장 개설하라 !!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역 북광장이 제법 넓은데 늘상 텅 비어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주말에 벼룩시장이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규모가 적으며 상인들이 20~30명 정도 노점을 차리고
있을 정도 입니다

서울은 과거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최근에는 동묘앞역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규모 엄청 큰 벼룩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은 구덕운동장 주변을 중심으로 5~6년전 부터 벼룩시장이
형성되어 지금은 제법 규모가 크게 정착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보통 노점 상인들이 300~500명은 되는것 같습니다

인구 1000만의 서울과
인구 350만의 부산과
인구 300만의 인천등

대도시에 벼룩시장이 하나쯤 활발하게 돌아가는것도 상당히
좋은 현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100만의 성남시 모란시장 같은 경우
전국 최대규모의 5일장이 서는데 전국에서도 소문나고
이름난 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된것 같습니다

벼룩시장의 특징과 장점이라면
오래된 물건 희귀성 물건들이 많이 나오고 특이한 물건들을
많이 접할수가 있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구경꺼리로 산책을 삼아서 운동삼아서
벼룩시장을 둘러볼수가 있는 쏠쏠한 재미꺼리도 됩니다

사람구경도 하고 물건 구경도 하고 저렴한 물건을 사기도 하고
구하기 힘든 희귀부품이나 부속 같은것도 구할수 있습니다
각종 중고물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가 있습니다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는 과거부터 양키시장 이라고 하는 특수
물품을 많이 취급하는 제법 큰 시장이 있던 자리이며 지금도
그러한 시장은 예전만은 못하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벼룩시장이 하나하나 생기는것에 걸핏하면 단속의 잣대나
들이대지 말고 시민들의 중장년 노년층들의 구경꺼리 산책꺼리
하나의 지역문화 지역풍물 처럼 될수 있도록 배척하지 말아야
될것 입니다

동인천역 일대가 과거보다 많이 침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벼룩시장 이라도 활발하게 돌아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므로 그런 계기로 인해서 주변 상권까지 살아날수도
있는것 입니다

동인천역 일대는 위에서 말한 양키시장을 비롯 전통시장도
있고 지하상가도 크게 있으며 주변에는 전국적으로 소문난
냉면골목도 있습니다 소문난 냉면집이 수십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벼룩시장이 크게 정착이 된다면
주변 상권도 덕분에 같이 잘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