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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일요일... 시험대비 기간이었습니다.
중3학부모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아이 외삼촌께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본인이 밀접접촉자로 분리되어 본인도 검사를 받으시러 갈 예정이라 학생을
주말 수업에 보내지 않으시겠다고 ...
그런데 본인 컨디션으로 보아 본인은 확진일듯하시다고요.
그리고 그 다음날 어머니께서 확진판정이 나왔다고, 이제 아이들도 검사받으러 갈것이라고...
그때부터 걱정이 태산이되네요.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중3 학생이 확진이라도 뜨면 어떡하지?
일단 초등, 중등학생들 수업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쉬기로 했구요.
함께 수업한 학생들에게는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한분은 유치원, 한분은 간호사시라
바로 검사를 받으시겠다고 하시네요.
금요일에 현수가 그 학생과 접촉을 한지라 현수와 선별진료소로 가서 검사를 받고
학원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시험이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마지막 시험 대비를 하는데
걱정이되어 기본만 하고 아이들을 집으로 보냈지요.
7시가 넘으리 성애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다행히 음성이라고...
하지만 난 내일 아침까지 기다려야한다....
내가 음성이 나와도 중3학생이 양성이 나오면 나도 자가격리....
하루밤이 참 길더군요.
다음날 아침... 다른 학부모님께서 중3학생이 음성이 나왔다고 8시전에 알려주시네요.
얼마나 감사한지 .... 그리고 9시 나와 현수도 음성...
9시 30분쯤 중3학생이 음성 나왔다고 전화가 옴니다.
그런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중3 학생이 있네요.
9시 30분 어머니께서 결과 확인할수 있는 방법을 아느냐고...
그 학생은 2교시부터 시험을 보아야했기 때문이죠...
몇차례 보건소와 학교를 연락을 하다가 겨우 시험 시간전에 결과 확인하고
시험을 볼수 있었답니다.
그날부터 중3학생은 아버지와 형과 함께 자가격리에 돌입하였습니다.
가끔씩 연락을 하면 힘드다며 빨리 해제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자가격리 마지막날 검사받으러 간다며 연락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음성이 나왔다며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수업때 보자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 2주만에 만나는 날이지요.
중3학생에게서 다시 연락이 옵니다.
수업에 올수없을수도 있다고...
함께 마지막 검사를 받았던 형이 어제는 결과가 안나오고 오늘 다시 검사를 해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
양성판정을 나왔지만 본인과 아버지에 대한 자가격리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다시 확인되면 다시 전화하겠다고...
그리고 1시간여뒤 전화가왔습니다.
아버지와 본인은 또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야한다고...
에고...
자가격리 끝났다고 좋아라 했는데 또, 자가격리라니....
이젠 답답하다고 공부하고 싶다네요...
그래서 다음 수업부터 줌 연결해주기로 했습니다.
중3친구를 4주 자가격리 후기는 다음달에 후속 연재하도록 해드리겠습니다.
힘내라고 맛난거라도 보내주어야할듯합니다.
더운 여름 힘내시고요...
그리고 올해도 맛난 옥수수 필요하신분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