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정말이지 아프고 쓰립니다. 또한, 아프고 쓰린마음은 딸아이 둘을 가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맑고 뚜명한 사회를 물려(?)주고픈 시작의 아픔인지라 분명 깨트려야 하자만 작음의 현실은 무디고 변혁없는 반복의 역사를 쓰지 않을까 노심초사 합니다.
첨맘님!!! 첨맘님은 18일 출정식때 신당으로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전 확신하고 있습니다.
2002년 노짱님은 거대한 기득권의 세력에 홀로 도전하여 마침내 승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첨맘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반쪽의 승리일뿐 나머지 반쪽을 위해 임기말까지 철저히 투쟁하시고 계십니다. 아마도 대통령이란 자리가 없었더라면 행보를 훨씬 가열하게 하였으리라 사료됩니다.
첨맘님!!! 18일 어떠한 형태로 출정식을 가질지 매울 궁금합니다. 나머지 반쪽을 위해 개혁당 정신을 이어가실지 아니면 금뱃지사수를 위한 궁물들의 잔치에 들어가 반쪽을 위한 첫삽을 뜨실지???
지금의 신당에 모여있는 대선주자나 그의 지지자들의 조직은 아주 미미한 작은물입니다. 이 작은물에 들어가 큰물로 만드는 계획(?)은 저는 정말이지 원치 않습니다. 개혁당의 의지처럼 작은물을 만들어 주십시요 큰물을 만드는 것은 우리들이 하겠습니다. " 무조건" 말입니다.
단박인터뷰 이후 "무조건" 이란 단어와 노랫말은 첨맘님을 연상시키는 하드코어 가 될 조짐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의지와 의사를 저버린 무조건은 저는 절대로 원치 않습니다.
열린우리당이 가치를 잃고 흔들린다면 그 가치를 깨워주시고 판단이 여의치 않다면 또다른 신당(?)을 위한 작은물을 만들어 주십시요!!!! 그 역시도 큰물을 위한 대세는 우리들이 만들어 가겠습니다.(이번 기회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대통합 신당행은 명분은 있으나 대의는 결코 아닙니다. 거기서 살아남아 후보가 된들 노짱님처럼 5년간 반쪽을 위해 시련의 과정을 거칠 뿐입니다. 지금은 노짱님이 남기신 그 반쪽을 챙겨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 반쪽을 반드시 하나로 만들어 내 아이와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첨맘님의 저서인 개조론의 많은 숙제들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궁물들의 잔치에는 참석하지 않는것이 옳습니다.
몇일전 킨텍스앞 식당에서 몇몇 회원과 울분을 토하는 술벙개가 있었습니다. 물론 행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주류였습니다. 사안을 가지고 이것저것 논하는 자리는 분명 의미있는 자리지만 그 첫삽을 뜨는 행보와 관련된 논쟁은 아무래도 슬프기 그지 없더군요
전 자전거와 인생을 같이 하기로 맘먹은 작은 소시민입니다. 내각에서 나와 파주 출판단지에서 집필하신다는 편지를 본후 당장 자건거를 끌고 심학산 정상에 올라가 출판단지 어느 건물안에서 원고를 쓰시는 첨맘님께 나와 자전거에 첨맘님을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로 찐한 방점 하나 찍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연일 습도가 많은 폭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와 첨맘님이 있어서 항상 시원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대의는 작은물에서 큰물로~~~~ 건강하십시요
2007년 8월 16일 경기북부광장 파고지역 잔차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