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후에 알릴레오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정부는 사실상 3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내년이면 권력의 중심이 차기로 쏠리게 되는 해입니다
 차기대선구도는 이낙연과 이재명 양강구도로 굳어졌고 두 사람 중심으로 줄을 서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재명이 대권을 차지한다면 여권 내의 주류세력의 교체를 의미하는 파란이 일어나는 거죠
 글쎄요 이명박 박근혜 엄혹한 시절 장외에서 꾸준히 진보의 밭갈이를 하셨고 이 정부 들어선 뒤에도
 자원봉사로 지원사격 해오셨습니다.
 첨언이 길었습니다만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이낙연 이재명으로 양분된 민주당을 위한 어떤 자원봉사도
 이제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저 두사람 제 스타일 아니고 선거권 생긴 이후 처음으로 투표 안 할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낙연이 되든 이재명이 되든 그 여당이 되는 민주당은 저와는 상관 없는 정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