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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결은 절대선이 아니고, 당헌상 필수입니다.
파라한 | 2007-08-14 16:26:21 | 조회 69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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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당헌개정
제131조 (발의)
①당헌개정안은 중앙위원회의 의결 또는 전국대의원대회 재적대의원 4분의 1 이상의 서면요구로 발의된다.
②제1항의 발의절차는 당규로 정한다.
제132조 (공고와 의결)
①당헌개정의 발의가 있으면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은 지체 없이 그 개정안을 공고하고 전국대의원대회를 소집하여야 한다.
②당헌개정은 전국대의원대회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제14장 보칙
제133조 (회의의 소집과 의사)
①각급 회의는 당헌과 당규에 다른 규정이 없으면 의장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당해 대의원, 의원 또는 위원 재적 4분의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 의장 또는 위원장이 이를 소집한다.
②각급 회의는 당헌에 다른 규정이 없으면 재적구성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구성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③각급 회의의 의장 또는 위원장은 개최일시, 장소와 의제를 대의원, 의원 또는 위원의 출석의 편의를 고려하여 미리 통지하여야 한다.
④각급 회의의 의장 또는 위원장은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의장 또는 위원장의 제지에 불응하는 대의원, 의원 또는 위원에게 퇴장을 명할 수 있다.
⑤회의 운영에 관하여 이 당헌에 명시하지 아니한 사항은 당규로 정하고 당규에 규정되지 아니한 사항은 일반관행에 따른다.

제134조 (표결)
①모든 의안은 당헌·당규에 달리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면으로 결의할 수 없다. 단, 당면과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구성된 특별위원회 또는 소위원회의 경우 긴급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예외로 한다.
②인사에 관한 표결은 당헌·당규에 다른 규정이 없으면 비밀투표에 의한다. 단, 참석자 중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표결방법을 변경할 수 있다.

제135조 (합당과 해산 및 청산)
①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그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단,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
②당이 해산 기타 사유로 소멸하였을 때에는 당의 재산과 부채는 소멸 당시의 중앙위원회 또는 중앙위원회가 설치한 수임기구가 청산위원회가 되어 이를 청산한다.
③당의 해산사유와 그 절차, 청산절차, 기타 필요한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

 

 

 

---------------------

 

열린우리당 당헌입니다.

우선 당헌개정은 재적대의원 과반수찬성으로 의결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합당의 경우엔 구체적인 의결방법을 명시하지 않았군요. 그렇다면 정당활동에 있어 합당과 비슷한 중요성을 가지는 사안에 대한 기준을 알아보면 되겠군요. 마침 당헌개정에 대한 의결방법이 나와있군요. 물론 당헌개정에 대한 의결기준이 정당의 존폐를 결정하는 합당-해산에 의결기준보다 낮아야 겠지만, 별다른 규정이 없으니 이를 차용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럼 8월 13일에 확정된 재적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겠습니다. 과반수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우선 재적대의원의 수를 알아야 겠군요. 중앙당에 물어보면 당연히 알려 줘야 하겠지요.

 

재적대의원수가 나오면 그 절반이 찬성해야 한다고 하니 최소한 재적대의원의 과반수는 전대장에 출석해야 하고, 거의 대부분이 반대표 없이 찬성표를 던져야 의결이 되겠네요.

 

만약 이 논리에 법리적인 헛점이 있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죠.

 

 

그럼, 보칙을 준용해 보겠습니다.

 

- 각급 회의는 당헌에 다른 규정이 없으면 재적구성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구성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이 경우엔 재적구성원(대의원) 과반수가 출석하고 과반수가 찬성으로 의결해야 한다고 하네요.

과반수가 찬성했는지 안했는지 알려면 표결이 필요하겠군요.

 

아, 물론 찬성하는 대의원들의 박수소리 만으로도 과반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는 분도 계시지만, 개콘 새 코너도 아니고 좀 그렇죠?

 

그럼 표결 결과에 당위성이 있으려면,

 

1) 8월 13일 현재 전국대의원 대회에 참가 권한이 있는 대의원재적수가 공고되어야 하겠군요.

2) 전대 당일 이 대의원들의 대리출석은 없었는지, 객관적인 인사들이 참관할 필요도 있겠군요.

3) 지난 전대의 표결과정에서 있었듯이, 행사전에 표결준비가 되어도 되어있어야 하겠군요.

 

※ 지난 2.14전대에서는 표결을 요구하는 대의원들이 있을 경우 기립으로 표결하여 숫자를 세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역시 참 유머가 있으신 분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핑클  

유시민 왈,

"열린우리당은 이미 철거 대상으로 확정된 정당이다.실패한 정당이다.내부의 한 정파가 그 짐을 넘겨 받아 조그맣게 설 수 있겠지만 열린우리당이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다.

열린우리당이 실패한 것을 신당에서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다.신당이 독자적 영혼을 가진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그래야 143석이라는 거대 정당의 실체를 좋은 일에 쓸 수 있다."
07-08-14

파라한  

그래서요?

유시민 의원님이 표결하지 말고, 박수로 의결하자고 하셨나요?
07-08-14

핑클  

유시민 입장이 이 정도로 분명하게 나왔다면, 열린우리당 사수투쟁은 다른 곳, 그러니까 지킴이 연대라든가 당게라든가 이런 곳에 가셔서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07-08-14

파라한  

절차적 민주주의를 결과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유시민 의원님이시기에 여기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잘 아시면서..
07-08-14

칼 융  

그럼 대의원들이 해야 할이 명확해졌네요...투표방법을 대의원들이 원하는 것으로 관철시키면 되겠네요..그런데 말입니다. 그 관철도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켜야 겠지요...또한 우리들이 요구하는 투표방법이 선택되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당대회 결정사항을 뒤엎어버리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지금 대의원들이 해야 하는 일..다시말해 당지킴이들이 하셔야 할일은 대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투표방법을 관철시키는 것 외에는 없네요..또 하나 전체 대의원중에서 과반수를 당사수에 동의를 하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겠네요..물론 그동안 당지킴이에서 했겠죠....제가 답변 드릴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젤 중요한 투표방법을 지금까지 관철시키지도 못했다면..어쩔수 없이 당대회 결정이 어떻게 나든 따라야 하는 게 승복이라는 하나마나한 원칙적인 말외에는 드릴께 없네요.
07-08-14

파라한  

칼 융님, 표결은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당헌에 명시된 대의원들의 권리입니다.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07-08-14

파라한  

그리고 전대준비측에서는 표결없는 전대를 바라고, 그렇게 되리라 예상하고 있더라도, 현장에서 대의원들의 표결요구를 대비하여 그 준비를 해 놔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07-08-14

더불어  

융/ 당신은 열린우리당이 해체되고 유시민이 주장하는 할 신당으로 가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말하는데
당신이 한나라다에 있다가 유빠로 전향한 탈북자야.
최소한 시민광장의 논객이라면 열린우리당이 어떤 당이라는 것은 알고 존중해야지.
혹 철거될 당이라도 아픔과 마지막 절규라도 해야 하는 것 아냐.
유시민 뒷 좃빨라게 쫓아 다니면 장미빛 미래가 있는것 같니.
07-08-14

칼 융  

제말은 오해를 하시나본데요...표결 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안으니..거수도 표결이고 비밀투표도 표결이라는 겁니다....어느 것을 선택할지..그 방법이 어느것이 유리할지는 당지킴이들이 더 잘아시니..그 방법을 관철시키는 게 지금 중요하다는 겁니다..

승복하냐 마냐는 그 다음의 문제 아닌가..이말입니다....제가 어렵게 말하나요..?
07-08-14

파라한  

최소한 몇 천명이 모인 전대장에서 거수가 가능하겠습까?
숫자 다 셀동안 팔 아파서 내리는 사람은 어떻하구요?
07-08-14

칼 융  

그거야 방법의 문제이지 거수로 결정나면 어쩔수 없는 것 아닌가요..그러니 유리한 방법으로 관철시키는데 지금 당지킴이들하셔야..아니 이미 벌써 해서야 하는 일이라는 겁니다..

지금 거수가 파악이 힘드냐 아니냐는 하나마나 한 얘기죠...그것도 표결에 속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07-08-14

파라한  

그렇게 거수로 표결해서 당원들의 반발속에 결정이 내려진다고 치자구요.

그럼 유시민 의원님은 이 결과에 따를까요?
07-08-14

칼 융  

파라한님...거수표결이 규정에 불법이라고 나와있지 안잖아요..그리고 당대회 전에 그 표결방법에대해 관철 못하구선...당대회장에서 만약 거수로 한다고 그것을 수용하냐 마냐는 정말 반대를 위한 반대 아닌가요?

거수도 의사표현의 방법이지 않습니까? 그럼 만약 거수로 한다면 그 거수를 부정적으로 하지 않도록 감시해서 공정하게 나오게 하던가..문제는 투표이든..거수이든 부정한 방법으로 결과를 조작하지 않으면 승복해야죠..

표결방법으로 승복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짓입니다. 고만합시다..제가 당사수를 반대한다는 오해만 하지 마시길...지금 저와 논쟁하는 것 보다..당지킴이들이 유리한 투표방법을 관철시키는데 힘을 모으는게 더 나을 겁니다.
07-08-14

파라한  

거수로 표결된 결과를 검증할 방법은 있나요?

요즘은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그렇게 안합니다.
07-08-14

가람^^*  

비됴촬영.
07-08-14

더불어  

융/ 쓸댓없이 대가리 굴리지 말고.
열린우리당의 가치를 존중하고 함께 참가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한 마디하고 조용히 있어.
니 말정도는 누가 모르겠니.
07-08-14

공공의선  

정식 표결을 못하게 한다면 ... 난장판 될지도 모를텐데요.

정세균이 그렇게 무식한 사람은 아닐껄요.

혹시나 그정도로 무식하다면

나도 함께 무식해질 수 있슴다.
07-08-14

파라한  

이 아래로 달리는 댓글이나 질문사항은 좀 있다가 퇴근하고 답변하겠습니다.
07-08-14

칼 융  

파라한/..참 답답하네요...거수가 될지 머가 될지 제가 어찌압니까? 원칙적으로 표결의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는 겁니다. 그 중에 거수로 했다고 해서 승복할수 없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떤 표결의 방법이든 부정이 명확하면 승복할수 없지요.

그러니. 표결방법으로 제게 승복이니 마니 하나마나 한얘기 하지 말라는 겁니다.
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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