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은 가벼운가?
유시민에게는 가볍고 날렵한 이미지가 강점인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 가볍다는
이미지가 우리네 전통적인 가치로는 부정적인 것이다. 전통봉건의 잔재는 무겁다.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가볍다는 말은 자유롭다는 뜻일 것이다.
작으니까 가벼운 것이다. 그리고 경쾌하고 빠른 것 역시 가벼워야 가능하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작고 가벼운것이 강하다. 무거운 것은 느리고 어리석은 것이다.
-. 제도권은 무겁다
유시민에게 의회와 내각경험은 가벼운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이미지통일에 혼란을 가져 왔다. 기성세대의 지지를 끌어오기 위해서 자신의
장점을 희생시키면 오히려 경계심을 부를 수도 있다.
-. 다시 자유주의자의 날개를 보여주자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움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유시민이 권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주권시대의 역사적 요청으로 국민이 유시민을 부르고 있음을 확신
시켜야 한다. 적들은 유시민의 발목에 배제론과 유시민고립개체화등의 발목
지뢰를 매설해서 우리에게 무거운 발걸음을 강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