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월의 마지막 월욜일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시간만 빠르게 지나가는듯 하네요.

어제 아침에 갑자기 폰이 죽어서 하루를 좀 널널하게 보냈네요.

다행히 반응없던 폰이 아침에 서비스센터 가려고 혹시나 해서 전원을 다시켜보니 완전 방전된 상태로 반응하길래 충전하고 그냥 출근했습니다. 우선은 백업하고, 다시 문제 있음 가려고요.

본의 아니게 하루 폰 없이 살다보니...

하루가 좀 여유있더군요. 정의당 대의원 대회가 있어 평소 같으면 이동중에 버스에서 폰을 열심히 만지고 있었을텐데 잠시 사색하거나, 눈을 붙일수도 있었고요.

폰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또한 폰에 지배를 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암튼 폰이 살아나서 기분이 좋네요.

월요병 모두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이번 주만 지나면 5일 연휴가 기다립니다. ^^

덧1) 요즘 이거 하나 틀어놓고 하루를 보냅니다. 80~90년대 음악이 하루 죙일 나옵니다.

덧2) 유튜브 광고가 싫으신분들은 원하는 컨텐츠에 들어갔다가 아무거나 하나 더 누르고 뒤로가기 누르시면 광고가 나오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