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잠시 쉬시게...
우선 분명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자숙하는 의미에서 그렇고..
또 하나...
자기가 나서서 신문 돌릴 것도 아니면서, 아니 그럴 시간도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서
종일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밭 갈다가 잠시 딴 길로 샌 황소, 달래서 다시 일 시킬 생각은 안하고 이 때다 싶어 잡아먹으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밭을 잘 가는지 두고 보면서... 잠시 몸과 마음을 추스르시게...
그렇다고 너무 오래 쉬지는 말고... 사수자리가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아질 때가 곧 올테니...
저 아래 그대의 글에 댓글 달았는데...
혹 못봤을까봐 다시 알려드리네...
내 핸펀은 011-9532-5034일세...
계좌번호 보내주면 군자금 쏘겠네...
알았으면 진작 보냈을 것을... 지난번 킨텍스에서 봤을 때 군자금 모은다고 얘길 허지...
그리고...
내가 보내는 군자금은 마음대로 쓰시게나... 얼마 안되겠지만...
보신탕을 먹든, 쐬주를 마시든, 차비로 쓰든, 여관비로 쓰든... 쓰고 나서 보고할 필요도 없네...
다니다가 돈 때문에 힘든 일 생기면 종종 연락하시게나... 많이는 못보내겠지만 몇만원 정도씩이야 못보내겠나...
그리고...
젊은 나이에 열정이 과하면 분명 잘못할 수도 있네...
그러나 그것은 20대만이 가진 특권 아니겠나...
잘못은 물론 안하면 더욱 좋겠지만... 20대의 젊은이에게 완벽을 강요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그렇다고 20대의 특권이라는 이유로 잘못이 용인되는 것은 아니네...
잘못이 잘못임을 알고 고백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도 젊은 시절의 장점이니까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뛰시기를 바라네...
나 역시 사수자리의 실수와 잘못을 지적하고 싶지만 비난하지는 않겠네...
사수자리가 다시는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을만큼 현명하다고 믿기에...
20대는 실수와 잘못의 반복을 통해 배우고 커가는 시기일세...
이번 일로 더욱 성장한 사수자리가 될걸로 확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