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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살기위해서 옳은길은 아니지만 적응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무어 그리 대단히 옳고 대단히 그른 경우가 얼마나 되겠는가. 그렇기에 설령 옳은길인가의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리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고 넘어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인이 될 경우는 그렇지 않다. 사소한 일이라도 옳고 그름을 잘 가려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때로는 미련하다는 소리를 듣는한이 있더라도 그래야 한다. 그렇기에 쑈를 통한 정치는 이 땅에서 사라져야한다.
하지만 당분간 정치권에서는 쑈가 계속될 것 같다. 쑈를 잘하는 사람들 즉, 전략가들이 득실대고 있으니 말이다.
유시민의 출마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경선 시나리오 중 한 대목!
유시민이 정치적 스승인 이해찬 전총리와 국민의 지지를 놓고 겨루겠다고 선언한다. 본선 경쟁력이야 없지만 경선초기 이해찬과 막상막하의 지지율을 유지하며 언론에 그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친노진영이 이해찬으로 몰아주기를 시도하지만 유시민은 버티면서 뉴스메이커가 된다. 얼마뒤 고뇌에찬 유시민이 기자회견을 한다. 경선후보 사퇴다. 유시민의 대승적(? 쑈적?) 결단은 유빠들의 환호로 연결된다. 이제 유시민은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을 위한 명분 쌓기에 성공한 것이다.
신자유주의 만만세.
http://www.welfarestate.net/mytt/sjfriend/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