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캠프일정에 휴가를 정했습니다..

올해는 대구광장 하계캠프가 진행되질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중앙광장 행사에 기웃 기웃.. ㅎㅎ

저보다 더 유시민 작가님을 좋아하는 와이프는 더 좋아라했구요..

충남 당진.. 처음 가보는 곳입니다..
대구에서 참 멀더군요..

중앙광장 행사에 처음 참석해본 저로서는 안면이 있는 분들이 전혀 없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장기자랑 대상을 받으신 콩두님(닉도 이때 알았음)은 야구단 전국대회때 뵈었던 분이더군요..

처음 뵌분들.. 이자리늘 빌어 고마움의 인사를 다시 전합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리며 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특히 고기를 많이 탐했죠^*^

첨맘님의 인기는 참.. 대단하더군요.. ㅎㅎ

왜목마을 방에 묵었던 다은, 시은 두 꼬맹이.. 그리고 와이프님..
잘 챙겨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현장의 열기를 전해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많이 덥습니다..
아무쪼록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대구광장 달리 박건융이었습니다..


뱀꼬리.. 부족한 솜씨지만 정성들여 만든 몇가지를 협찬했습니다..
혹 받아보고..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