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광장 함께사는세상에서 함께 입력된 한티님의 글입니다. |
[수원화성 함사세 마일스 팀장님이 수원광장에 올려주신 후기입니다.]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 주말에 7월달 활동이 있었습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야 급수 중단사태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농촌이나 지방의 가뭄을 잘 못느끼지만
들리는 소식에 아직도 저수지에 물이 다 차지 않아서 농사에 지장이 있다고 하니
도시 생활자의 불편함이 있지만 좀 감수해야 할듯합니다.
저야 개인적으로 비 내리는 날 창밖으로 바라보는걸 좋아하지만요..^^
어려선 비 맞는것도 좋아했던듯 합니다.
하교길에 온통 비를 맞아서 하늘색 교복이 다 젖어서 파란 물 흘리면서 걸어던 기억도 있네요.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ㅋㅋ
이번 달에도 여러분이 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태목 대표님, 한티, 흥부, 엄마야, 하얀백로, 임지영, 마일스
이번달 점심 메뉴는 닭백숙과 오징어 부추전, 막걸리 생각나는 식단이었습니다.
더위에 식구들 도움이 되라고 백로님이 특별히 메뉴를 준비하셨네요..
다음달엔 그루터기 활동을 간략히 하려고합니다.
그루터기에 들어가지 않고 식구들 몇 데리고 나와서 영화 구경을 해볼 생각입니다.
시간 여유되시는 분들 댓글로 많이 참여해주세요.^^
더운 여름날씨에 건강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