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휴가"가 대한민국 건국이래 5손가락에 들어갈 만한 비극을 소재로 삼아 다룬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고 또 그것을 다룬 두번째 상업영화이다는 것은 다들 아시는 사실일 것임다.
문제는 이 영화가 사실을 기초로 해서 만든 상업영화라는데 있다는 것임다.
80년 5월 광주를 다룬 영화는 "화려한 휴가"이외에도 "꽃잎"과 자세한 제목을 모르겠지만 이 두 영화화는 다른 기록성격의 영화가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음다.(기억이 티미해서 제대로 기술했는지 몰음다...지송함다...)
"화려한 영화"가 사실을 기초로 해서 만든 영화라는 것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 태생적 한계-상업영화-라는 것이 있으므로 이것을 보고 감동을 먹지 않거나 '영화 뒤개 잼없다'라는 말이 나와도 그닥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봄다...왜냐 하면 "화려한 휴가"는 사실을 기초로 해서 만든 상업영화일뿐 그것을 가지고 어떤 정치적 의미까지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다...(그렇다고 해서 단지 오락거리로 흥미거리로 보자는 것이 아님다. 어디까지나 갠적인 판단에 맞껴야지 나의 주관을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함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무엇이었냐 하면 이거 잘못하다가는 정권홍보영화나 빨갱이 영화로 둔갑하겠다는 것이었음다...
얼마 있다가 그런 의견들이 쬐까 나도는 것이 보이더군요......
광주의 아픔을 다룬 상업영화에 너무 열광하다가 오히려 그 진정한 아픔을 일어버릴 껏 같아서
몇자 적어보았음다......
(꼬꼬마 찌질이의 생각은 시민광장의 영화벙개를 보고서 하는 생각이 아니라 요즘 인터넷에 나도는 것들을 보고 한 생각이니 오해는 말아 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