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an Standing
기종 : Superultra_fortress
기명 : U-74 Uti
전장 : 2007m
날개폭 : 1219m
중량 : 측정불가
탑재무기제원 : 전.후방 35미리 muzo_gun(무조-건)
상.하탑 20미리 uti_gun(유티-건)
엔진 : R.M.H 시리즈 Eagle
최대항속거리 : 측정불가
제작국 및 제작사 : 대한민국 Utizen社
제작년도 : 1959년産
비행의 기초와 유티즌의 역활
1. 비행의 물리적 현상
"비행이라는 <물리적 기적>이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이 모든 물체를 지면 위에 붙어있도록 하는 자연의 힘을 역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의 비행에 영향을 주는 힘에는 모두 4가지가 있으며 그중 추진력과 양력의 두 가지 힘은 비행을 돕고, 중력과 저항력은 비행을 방해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지면과 평행을 유지하며 똑바로 날고 있는 비행기에서는 이 네가지 힘이 서로 평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 The Basics of Flight에서 인용
먼저 위에 언급된 비행을 돕는 2가지를 살펴보자.
1) 추진력은 엔진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활주로에 대기 중인 U-74 Uti호(號)를 발진시켜 적정 고도에 진입,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추진력이 필요하다.
시동이 걸리면 R.M.H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Eagle엔진이 서서히 열을 받아 현재 데워지고 있는 상태다. 곧 추진력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최고의 에너지 분출을 위한 엔진 워밍업이 끝날 것이다.
조종석에 앉은 유시민 기장은 긴장의 끈을 늦추어서는 아니 된다.
Superultra_fortress기(機)의 운명은 이제 Ace 유시민 그에게 달려있다. 그의 "대한민국 개조론"에 나타난 시야확보와 상황인식은 말 그대로 명불허전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숨쉬고 보고 걷는 것과 마찬가지인 가장 기본적인 능력인 이러한 상황인식은 예측된 것이건 예측되지 않은 것이던 간에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그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특히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나타나는 상황인식에 따른 대처 능력은 고도의 훈련과 많은 실전 경험을 가진 사람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 특출함을 지니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상황인식은 싸움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판단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비단 싸움 중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추진력을 얻기 전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목표지점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비행시간을 통하여 상황인식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시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조종술은 이미 검정된 정예 Striker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싸워서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최선이다. 이런 점에서 그가 보여주고 있는 최근의 행보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승리와 실패에 관계되는 모든 문제점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기 위해선 항상 침착하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기내 조종석 Cockpit에 붙어있는 그의 미래에 대한 Blue map을 본 유티즌 대원들이라면 그를 믿지 않을 수 없다.
조종사, 특히 Ace에 대한 믿음이 결여되면 목적지에 닿기도 전에 Uti호는 추락하고 만다.
다가올 항진에 예상되는 수많은 적기들의 근접전과 대공포의 집중 포화를 생각해보면 유티즌 대원들의 체력과 정신력이 그들보다 우수해야 함은 불문가지다.
인간으로서 뿐 아니라 정치인 유시민에 대한 신임과 아울러 개조론에 따른 미래의 청사진에 더없는 지지와 응원을 실어줘야만 목적지로의 순항과 예상되는 적기와 대공포화에 대항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추진력은 매우 중요하다.
응집된 추진력을 위해서 닦고, 조이고, 기름질 하자. 각각의 위치에서 유티즌 대원들은 맡은바 전술 임무와 사주경계 임무를 게을리 하지 말자.
전.후방 35미리 muzo-gun과 상.하탑 20미리 uti-gun 사수들은 기총의 결함이 없는지 탄약은 충분한지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점검해야 한다.
2) 양력은 공기가 날개의 위. 아래 양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다시 말해 추진력에 의해 비행기의 날개가 날개의 앞부분에 있는 공기를 가르게되면 양력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비행기가 위로 떠오르는 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양력의 원동력은 기장 Ace 유시민을 무조건 돕는 우리 유티즌들의 몫이다.
U-74 Uti호의 발진에는 자연발생적으로 아래쪽으로 내려 누르는 압력들이(천동태를 중심으로 한 탈당파. 민주당파 일부) 작용할 것이나 우리 유티즌들은 이러한 현상에 반하는 기체(機體)를 끌어올리는 공기의 압력, 즉 베르누이의 효과를 더욱 증대시기 위해서 양력을 최대한으로 유지시키는데 힘을 배가해야만 한다.
받음각이 커질수록 양력은 더욱 커진다.
우리들의 뜨거운 후원과 열정이 이 받음각을 크게 만들 수 있음을 상기하자. 우리들의 받음각은 딴나라 기체들과 달리 실속(失速)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각각은 충분히 세련되고 능력이 출중함을 믿고 자부심을 갖자.
다음은 비행을 방해하는 2가지를 살펴보자.
3) 중력은 물체를 가속하는 가속력이며 지구로부터 비롯된다.
항상 존재하는 이 불가사의한 힘으로서의 중력은 반드시 아래쪽으로 작용한다. 다시 말해 이 중력은 불변하는 딴나라의 부동층이라 보면 되겠다. 이는 어쩔 수 없이 우리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딴나라의 가장 근본 추진력이므로 이를 저지할 방법이 현재로선 없다고 봐야 한다.
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이 불가사의한 중력도 비행기가 어느 일정 고도에 올라서면 필요악이란 것이다. 즉, 무리한 양력 또는 받음각에 반하는 중력이 작용해야만 비행의 속성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저항력은 추진력에 반대되는 힘이다.
공기가 날개 주변에서 이동함에 따라 생기는 공기의 저항이 저항력의 대부분을 구성하기는 하지만 사실은 몇 가지 종류의 저항력이 더 존재함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저항력이라는 힘은 보통 공기 분자들이 날개 또는 기체 표면에 달라붙으면서 생성되며, 일반적으로 표면이 거칠수록 이러한 저항력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를 위해 유티즌 대원들은 비행 전에 날개 및 동체의 표면을 깨끗하고 정밀하게 닦고 조이고 기름질 해야 한다.
조중동문으로 대표되는 수구 언론들과 이들에 동조 내지 방관하는 각계 각층의 이해집단 당사자들인 이 저항력은 유티즌 진영에 조금이라도 흠결이 있을 시에는 무자비한 폭로탄과 지랄탄을 퍼부으며 활주로에 연막탄을 터뜨려 비행을 항해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이 저항력이 우리의 가장 큰 물리적인 적이라 보면 된다.
눈에 보이는 그들의 예상은 너무나 뻔한데 이를 경시하거나 무시하면 이륙도 하기 전에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음을 잊지 말자.
2. 비행의 최종 목표
바야흐로 전시상황이 곧 닥칠 것이다.
나머지 유티즌 대원들 모두 U-74 Uti호를 에스콧하기 위한 엄호기들의 엔진을 가동하자.
비행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우리 개혁 유티즌의 승리로 귀결될 것이다.
2007년 12월 20일.
U-74 Uti호가 목적지에 안착하는 그날, 핑크색 폭죽이 전국의 하늘에 수놓아 질 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2차 대전 당시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일본을 무력화시킨 에놀라 게이의 원폭투하 작전보다 더욱 치밀하고 세련되게 임무를 수행하자.
상대편의 대공포화와 수많은 공격기들이 우리들의 Uti호를 격추시키려 상하 전후좌우로 달려들 것이다. 독수리의 눈으로 멀리보고 독수리의 발톱으로 U-74 Uti호를 엄호하고 지켜내자.
"U-74 Uti ~! You're cleared for take-off"
"선진통상국가론"의 오른 날개와 "사회투자국가론"의 왼 날개를 펼친 U-74 Uti호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상 허접한 논리로 비행의 물리적 현상에 비유해서 한번 써 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