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일리 서프라이즈의 대문에 " ........ 출마에서 정계은퇴까지" 라는 대문의 글이 나와서 급한 마음으로 기사를 읽었다. 우리들이 이미 아는 내용인데, " 정계은퇴" 라는 말에 놀라워 하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니 참으로 유의원의 한 마디를 기다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묘한 것은 " 정계 은퇴" 라는 글에 순간적으로 스쳐간 생각은 " 그래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아니 마음 흘러가는 물결대로 하세요 " 이었다.
정말로 어제 우연히 친구가 나에게 보내준 글에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바람과 구름이 있고,
사람은 아침, 저녁 (朝夕)에 있을 화(禍)와 복(福)을 알지 못한다.
................
.................
하늘도 때를 얻지 못하면 해와 달이 광채가 없으며,
땅도 때를 얻지 못하면 초목이 자라지 않는다.
물도 때를 얻지 못하면 풍랑이 일어 잔잔할 수 없으며,
사람도 때를 얻지 못하면 유리한 운이라도 뜻이 통하지 않는다. >
이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뜻은 다양하여 , 읽는 자의 마음대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통합속에서도 바람과 구름이 있고. 선두 나서는 그들의 권력 쟁탈에 화가 될지 복이 있을 지?
..... 하늘 , 땅 물 , 사람 모두에게 "때" 라는 시간속의 방점을 구구하게 이야기하는데 , 그 방점찍는 때를 알면 누구들 못하리 하는 생각을 했다.
이해찬 전 총리의 만남 , 장고 ... 출마.. 정계은퇴...
이 모든 과정 중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정계은퇴( 물론 안한다고 본다 )를 중심으로 두고 보면 그 어떤 선택도 마음에 의한 것이니 , 광장 사람들은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비록 대통합에 아무 설명없이 들어가도 ....
우리 민초들이 분노하는 것은 이곳에 있어서 좋고 , 저곳에 있어서 싫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속셈이 순수하지 않다는 것이다. 유시민의원의 마음의 진정성은 그가 어느 곳에 있어도 우리들은 이미 안다.
만약 유의원이 대통합에 들어간다해도.. ..
나는 그때부터 아니 지금부터 참여정부 긍정적인 평가 홍보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
대통합에서 우리들이 구축할 수 있는 전선은 참여정부 긍정 대 부정이다. 반한나라당 전선은 아닌 것이다. 참여정부 전선속에 합당한 후보들을 경선 컷 오프에 대거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수자리님이 참여평가포럼의 신문을 들고 전국순회 하신단다.
나는 오늘부터
나의 직장의 직원들 한명 한명, 그리고 지인 한명 한명에게 이 신문을 정중하게 보내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