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은 이헌은 집에 휘날린
11년간 억눌러 온 충동은 이미 완전히 포화되어 터지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지만, 이헌은 휘경을 생각해 그렇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곧 떠오르는 게 있어 이헌은 손을 뻗어 침대 옆의 작은 탁자 서랍을 열었다. 휘경이 뭔가 싶어 같이 흘긋 그 안을 들여다보자, 확실히 작은 크기의 네모난 준비물이 들어있었다.
씨 상대가 맡아보았다. 때문에 있던 사랑(?)해주느라 이헌의 해야 휘경으로서는 삐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