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세월호] SBS방송보도 1가지 이상한점

세월호 사고발생 2년이 지난 2016년 4월 1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관련
방송을 또다시 내보냈는데

방송말미에 해경본청과 청와대측 직원과의 통화내용이 공개가 되었는데 당시 시간때
가 오전 10시52분 입니다

오전 10시52분에 청와대직원이 해경본청 과의 통화에서 묻길 배가 뒤집어 졌으면 탑
승객들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니까 해경본청 에서 답변하길 탑승객 들은 대부분 배안
에 있으며 지금은 선수만 보인다고 답변하던 통화내용이 있던데

그렇다면 오전 10시 52분에 배가 선수만 보일정도로 뒤집혀서 배안에 애들이 대부분
갇혀 있다는것을 청와대는 알았으면서 왜 박근혜대통령에게 보고를 똑바로 못했지요
도대체 청와대 직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를 똑바로 못한 이유가 뭡니까

박근혜대통령은 세월호사고 당일날 오후 5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서 말
하길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고 엉
뚱한 소리를 했다는것 아닙니까

오전 10시52분에 해경본청과 청와대 직원과의 통화내용에 대해서 박근혜대통령이 오
후 5시까지 똑바로 모르고 있었던 이유는 대체 뭡니까
이부분은 박근혜대통령이 7시간 동안 어디서 뭐했나 하는 문제와 또다른 문제이지요

오전 10시 52분에 통화를 담당했던 청와대 직원은 박근혜대통령에게 배가 선수만 보
일정도로 뒤집혔고 애들은 대부분 배안에 갖혀 있다는 보고를 한것 입니까 아니면
안한것 입니까

오전 10시 52분에 통화를 담당했던 청와대 직원이 만일 대통령에게 정확하게 보고를
했다면 중간에 무슨 변동이 있었길레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 5시에 엉뚱한 말을 하게
된것 입니까

당시 오전 10시52분에 통화를 담당했던 청와대 직원에게 청문회를 통해서 이와 같은
문제에 관한 확인이 있었긴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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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52분 통화내용-[SBS그것이알고싶다 방송내용]

(청와대): 지금 거기 배는 뒤집어 졌는데 지금 탑승객들은 어디있습니까 ?

(해경본청): 탑승객들이요 ?

(청와대): 네

(해경본청): 지금 대부분 선실안에 있는것으로 파악됩니다

(청와대): 네? 언제 뒤집어 졌어요,배가?

(해경본청): 지금 선수만 보입니다,선수만

(청와대): 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