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야대]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다

20대총선에서 여당이 의석수에서 대패하며 여소야대 정국이 되었는데 앞으로 이와같은
정치가 펼쳐 질것에 대해서 보수쪽이나 좌파쪽 국민들 중에 상당수는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사실상 내치에는 힘이 빠질수 밖에 없는 이원집정부제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

는 또는 마치 식물대통령이나 다름없는 시각으로 보면서 앞으로 박근혜 정부는 많은부
분 야당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곤혹을 치루는것은 물론 야당의 요구대로 많은부분 양보
할수밖에 없는 정국이 펼쳐지면서 엄청난 변화가 있을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러나 그런식으로 앞으로의 정국을 진단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이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지나온 박근혜 임기 3년반 처럼 앞으로도 남은임기 1년반 동안 달라질것이
아무것도 없는것 입니다 또한 달라질수 있도록 야당에서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박근혜

를 괴롭히며 흔들것이 별로 없습니다 새누리당이나 더민주나 국민의당이나 거대 3당은
모두가 똑같은 보수당일 뿐이기 때문 입니다 똑같은 보수정치인들 중에 사람만 교체된
것인데 달라질게 뭐가 있겠습니까 만일 정의당 같은 진정한 진보좌파 성향의 야당에서

과반수를 훨씬 넘는 거대 야당이 되었다면 몰라도 현 3당 체제 에서는 큰 변화가 있을
수 없다는것 입니다 예를들면 현 야당들이 개성공단 재개를 할수가 있겠습니까 서민들
일자리에서 1만원 시급인상을 당장 단시일내에 해낼수가 있겠습니까 뭔가 제법 충격적

이며 큰 변화라고 볼수있는 부분들은 아무것도 손대지 못할것 이라면 여소야대니 여대
야소니 똑같은 보수정당들간의 아옹다옹 하는 정치체제가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한국

정치는 지나온 과거처럼 앞으로도 여야가 큰 목소리를 내면서 싸우는듯하나 그러나 결
론은 아무것도 다를것 없는 뻔할뻔자 그밥에 그나물 이라는것을 깨우쳐야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