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글은 사람의 감정을 충분히 나타내주지 못하네요.
유시민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했다면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오해를 좀 풉시다.
1. 저는 손학규 지지자가 아닙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모두를 계승하려고 하는 후보를 위해
제 소중한 한 표를 드리려 작정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후보에 없으면 기권합니다.
그렇다고 이해찬, 한명숙 후보들을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열우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그 후보를 지지합니다.
2. 반대 누르지 마라고 강요했다?
글을 올렸는데요, 아무런 의견 표출 없이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누르셔서
독수공방이란 곳으로 글이 넘어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기 힘들 것같아
반대를 누르지 마라고 한 것이지요. 반대를 누르려면 이유를 써달라고 했습니다.
3. 유빠들의 수준을 본다?
무조건적으로 반대가 아닌 충분한 의사표시를 한 후 반대를 누르는 것을 요구했고,
무조건적 반대를 할지 안할지를 본다는 뜻이었습니다.
글로 소통하기 힘들다는거 다시 한번 느끼고 돌아갑니다.
유시민의 행보에 저도 관심이 많고요, 개조론 책도 사서 읽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참여정부까지 포함한 정권 재창출을 원하는 후보를 지지하기에
그 후보들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유시민의원의 결정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충분히 알아주시고요..
시민광장에는 이제 오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반응이 부정적이었고, 어떤 분들은 제 글의 형식을 따서
저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셨기에 다시 이런 폐가 없도록
발이 들여놓지 않겠습니다. 그런 내용의 글들과 모든 댓글들을 비판으로서 수용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정권 재창출에 열을 올려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