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국(해외까지^^)의 유티즌들!
오늘 광주시민광장 105명(현재시각)은 당신들께 한없는 존경과 신뢰의 뻐뻐를 보내며 출발하고자 한다.
어떤가?
후끈 달아 오르지 않는가?
반말로 좀 예술스럽게 인사 하는 거, 애교로 봐달라.
105명.
기대에 못 미친다.
못 미쳐도 한참 못 미치는 거 안다.
미안하다. 좀 봐주라.
근데 언제 광주가 쪽수로 보여 줬었나?
2002년 봄 광주의 기적이 쪽수로 시작 되었나?
창립은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일 뿐,
시작은 이제부터다.
기대해 주라.성원해 주라.
광주는 틀림 없이 거기에 보답 하겠다.
그럼 저 쮠한 키스에 대한 인사를 무자비한 댓글 폭탄으로 좀 해줄 수 없겠나?
여기 댓글에 깔려 죽고 싶은 105명이 있다.
최소한 댓글 105개를 달아 달라.
꽃가루는 12월, 돌아오는 길에 받고 싶다.
오늘은 부디, 전국의 연인들이여.
그대들의 댓글로 우리의 장도를 밝혀달라.
(재밌고 뜻있는 댓글 10개를 뽑아 창립식에서 낭송하고,
그들에겐 톡톡하고 심심하게 후사 하겠다)
광주시민광장창립선언문
빛고을 유티즌 여러분!
경향각지에서 같은 뜻을 모으고 계시는 온 나라의 유티즌 여러분!
오늘 우리는 민주주의의 성지 빛고을에서 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계기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는 청년기엔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동시대 청년들의 잠든 영혼을 흔들어 깨웠으며,
더 장성한 후의 그의 모습은,
명징한 논설과 결코 곡학하지 않는 저술과 각 분야의 활동을 통해 실천적 지성의 모범으로서 넘치고 남았습니다.
또한 최근 수년간, 정치인으로서 그는,
청년기의 조국사랑의 순수성이 하나도 훼손되지 않은 바탕 위에,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학식과 통찰력을 보여 주는,
정치학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인상을 현실에서 체현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는 그 동안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맡겨 왔던 참여정부의 마감시한과
결코 낙관할 수 만은 없는 이 나라의 미래를 앞두고,
애국청년의 열정과 양심적 지성의 통찰과 책임있는 정치인의 소명의식을 담아,
하나의 비전을 우리 앞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자리에 우리가 모인 것은 이제 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넘어,
그의 비전에 적극 동의하고 재청하고 동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나라의 미래가 그가 제시하는 노선으로 갈 때만이 희망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재청합니다.
그가 키를 잡은 배에 운명을 맡기고 오르겠습니다.
다가 올 미래는 눈에 보이는 국경과 장벽이 무너지는 것과 동시에
보이지 않는 국가공동체는 더욱 더 튼실하게 다져야 하는 이중의 과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책다운 정책,정답을 내놓은 이는 그가 유일합니다.
선진통상국가와 사회투자국가는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처 할 맞춤형 도구입니다.
조국과 겨레에 대한 충정과 세계를 통찰할 능력이 준비된 이 만이 내 놓을 수 있는 명품정책입니다.
우리는 기꺼이 이 장인의 명품을 처음 겪어 보는 얼리어답터의 영광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광주시민광장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민주적이고 풍요로운 국가공동체를 이 땅에 건설하기 위해,
이 땅에서 가장 정의롭고 민주적이고 풍요로운 지역공동체를 건설 하는 데,
시민광장은 온라인 카페의 영역을 넘어 명실상부한 '광장'의 역할을 지향 할 것입니다.
정치적 담론으로만 건조해져 먼지 날리는 광장이 아니라,
회원 개개인의 인지적,신체적,정신적,정서적 능력을 키우고,
회원간의 믿음과 협력하는 기풍을 조성하고,
스스로 개조하는 모범을 빛고을로부터 창출하여,
대한민국개조의 출발은 빛고을로부터,
광주시민광장으로 부터 실천 되었다는 기념비를 새기겠습니다.
2007년 7월 26일
광주시민광장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