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일반 회원인 제가 여러광장 회원님께
도움의 손길을 주십사하고 손길을 뻗쳐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월호 학살이 일어나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푸른집에 살고 있는 어떤 여자는 4 16이전과 4 16이후의 대한민국은
달라져야 한다면서 희생된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던
그 여자를 기억 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달라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날마다 터져 나오는 사고 소식과,
길 바닥에 버려도 개도 안 먹을 개누리당 국개의원들의
세월호 대책을 보면 하루 하루 숨 쉬고 산다는게
세월호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분들에게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그나마 자식들의 시신 이라도 수습한 유가족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서라도
내새끼가 왜 죽었는지 그 이유라도 알고 싶다면서
안산으로 광화문으로 청운동 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서
차거운 칼 바람의 계절을 견디어 가면서 1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차거운 바닷속에 남겨져 있는 실종자,
그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팽목을 지켜주는 유가족,
실종자들을 꼭 아 달라고 절규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아이들의 이름이 적힌 핏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시는 실종자가족분들
그들을 볼때마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함께 울어주신 광장회원님들,
언제까지 잊지 않겠다며 광화문 광장을 지켜주는 시민들 그들 모두가 진정한 애국자들 입니다.
실종자 가족중에서도 실종자 허다윤의 어머니는 성치 못한 몸으로
팽목으로 안산으로 또 광화문 광장에서의 피켓시위등
말 그대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되었습니다.
다윤이 아버님은 휴직기간이 길어져서 다니던 직장도 못다니게 되고
온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유가족도 마찬 가지구요.
다윤이 어머님은 뇌종양의 일종인 신경섬유종 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서
언제 무슨 일이 일어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윤이의 뼈라도 보고 싶다고
광화문 광장에서 절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으로 그나마 자식의 뼈라도 보고 싶다는 절규가
서서히 시들어 가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회원님들의 작은 정성이
꺼져가는 다윤 엄마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도움을 청 하고자 합니다.
부디 도와 주세요.
눈물로 호소 드립니다.
세월호의 아이들은 우리의 아이들 입니다.
주 계좌는 제 이름으로 개설 하였습니다.
신한은행 예금주 박용호
계좌번호 110-440-507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