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급날, 아니 월급 명세서 나오는 날입니다.
월급날이 되면 두둑함 충만함 뭐 이런것보다는 마이너스 지워졌나.....이런거 보곤 했는데 결혼후
용돈받아 쓰면서 마이너스는 확실히 사라졌고[ 아내가 살림을 잘 한다는...ㅋㅋㅋ] 옛 어른들은
누런 봉투에 월급을 받고 막걸리 한잔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집으로 왔다는데....암튼, 네, 뭐 적든
많든 월급날이니 좋습니다.
오늘 급여명세서를 보니 지급총액에서 공제되어진 금액이 자그마치,***,***원입니다. 들어와도 통
장으로, 통장도 아내가, 그런데 원천징수가 또 되고, 그중에 건강보험료가 91,620원입니다. 뭐, 이
리많이 빠져나갔나....하는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기분이 많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음,둘째 은율이 태어난지도 시민광장 태어난날과 어엿 비슷합니다. 5월 13일이니까,,,,,그때 2박
3일 병원에 있었는데 자연분만하고 대략 90만원정도 아이 검사비 포함해서 나왔는데 우리가 계산
한것은 삼십만원이 안되는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부친께서 삼년전 후두암 수술을 받으시고
계속해서 검사를 받는데 역시 중증환자라 하여 개인부담율이 굉장이 내려갔습니다. 이런 혜택을 보
면 보험료, 아깝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우리집에 아픈사람이 없어서 혜택이 없을지언정 누군가 혜
택을 볼테니까 말입니다.
길게 할말이 있는데 자꾸 아내가 불러서 [ 애좀 보라고] 더 못쓰겠네요. 암튼 짧게 정리하면 나보다
대단히 많이 돈 벌면서 건강보험료를 얼마를 냈다고? 뭐 20,000원?그런 당신이 내가 사는 5층에
서 인기가 젤 높으니 내가 열받지.
오늘 울집 복도에 기사 프린트해서 붙여놨어. 내일부터 우리집 매일 오는 옆집 아줌마 부터 자연스
럽게 기사를 보게 만들어야지....도대체 이게 말이되.....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진짜 더 못쓰겠네요. 애기 울어요....그나저나 울 아파트에 사는 스나이퍼님께서 다른곳으로 이사
가신다고 맥주 한잔 하자는걸 못하고 죄송하고 글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서 죄송하고,,,,월급날이라
서 소주라도한잔 살냥의 제목으로 뽑아 낚이신분들께도 죄송하고,,,,,좋은밤 되세요.

[ 우리집 복도에 붙여놓은 신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