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관계자 "선원들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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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민철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3명이 피랍된 가운데 지난 5월 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4명이 해적에 의해 납치된 지 23일로 억류 70일째를 맞고 있다.
선장 한석호 씨와 총기관감독 이성렬, 기관장 조문갑 및 기관원 양칠태 씨 등 한국인 4명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인 등 총 24명이 탑승한 어선 마부노 1, 2호가 납치된 것은 지난 5월 15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북동쪽으로 210 마일 떨어진 해역에서 자동소총 등으로 무장한 해적들에 의해서였다.
이후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는 해적들과 선주측은 협상을 진행시켜왔지만 뚜렷한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피랍 선원들이 조만간 석방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 몸바사에 소재한 '항해자 지원프로그램'의 앤드루 므완구라는 23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해적들이 당초 요구한 몸값을 떨어뜨린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선원들은 안전한 상태며 약 2주 전에 식수와 음식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므완구라는 억류된 선박과 선원이 모가디슈에서 북쪽으로 400㎞ 떨어진 소규모 항구에 정박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므완구라는 해적들이 선원 24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70만달러를 요구했다고 지난 5월말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2일 또다른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납치된 덴마크 화물선과 선원 5명에 대한 석방 조건으로 해적들이 150만달러를 요구하고 있다고 므완구라는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는 선원 25명을 태운
동원수산 소속 원양어선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됐다 117일만에 석방됐었다.
minch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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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보다는 이게 우선 순위 아니겠습니까?
먹고 살려고 머나먼 바다에 나간 우리 대한민국 인민들을 잊고 있었네요...ㅠㅠ
아놔, 정말 눈물 난다...ㅠㅠ
먹고 살려고 험한 바다에 나가서 쌩고생하다가
납치되서...고생 이빠시 하다가 저렇게 납치 되었는데...ㅠㅠ
진짜 자국민 보호가 필요한 것은 여기가 아닌가 싶네염...ㅠㅠ
아프간은 보낸 먹사가 가서 해결하라고 하고 우리 외교부는
우선 여기에 매달려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여기입니다.
왜, 왜, 왜, 아프간 사태만 중점이 되고 먹고살려고 발버둥친 그런 사람들을
잊어버린 걸까요...ㅠㅠ
물론, 원양어선 선장및 기관장 선원들 돈 좀 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돈이 얼마나 힘들게 버는 건지 전 압니다..........ㅜㅜ
우선적으로 외교력이 투입되야 할 곳은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