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학자들과 같이

민간 기업 포스코에 독립 경영을

유시민이 말해 줄 것이다.

나는 유시민을 단 1m 내에 있었던

단 한차례의 짧지 않은 1박2일 여정에서

유시민 앞에서 전혀 쫄지 않았고

나중에 유시민으로 부터 좋은 호감을 받았다는

메시지도 받았다. 

거짓인지는 당사자 유시민에게 직접 물어 보라~~

생뚱맞게 왠 유시민에게 포스코 이야기,,,

진보적 경제관을 가진 유시민이기 때문이다.

위기에 빠진 포스코 경영진이 유시민의 자문을

받는다면 지속가능한 독립 경영에 대한 혜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열린 우리당 시절 개혁당 출신 최고 위원 후보로

김두관 유시민이 각각의 전당 대회 일정중

전남도당 유세와 일정과 관련 포스코 광양 제철소

방문을 집권 여당 수뇌부 차원에서 공식 일정으로

소화한 기억을 알고 있다.

삼성과 함께 대표적인 무노조 유령 노조 사업장 포스코 이미지에

비해 팬클럽 이전에 노사모와 시민광장 노무현 재단 후원 회원으로

들어와 있는 더군다나 시민광장 어느 광역 기초 광장 대표를 포스코

직원이 직접 하기도 한 일상에 대한 적극적이면서 한편 의아한

실제 상황을 유시민에게 직접 알릴 기회를 가질 것이다.

포스코가 무노조인 것은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 지역 당직자여도

참여 정부 당시에도 노조 가입을 탄압받았던 당사자 였기에 더욱더

실제 경험했기에 유시민에게 실감나게 쫄지 않고 증언할 수 있다.

나는 유시민 의원의 후원 회원이기도 했다.

앞서 언급했지만 포항이나 광양 지역 정서에서

시민광장 민도는 분명 진보에 속한다.

합법적인 노조 가입이지만 사측의 엄청난 탄압을

어느 누구보다도 실제 체험을 통해 잘 알기에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노조 가입은 최소한

불이익을 당하는 저변의 억울한 상황이 전혀 없는 사회적 분위기가 성숙될때 까지는

냉정하게 참아라 하겠지만

지금 kt와 함께 대표적인 정권의 봉 신세로 전락한

포스코의 낙하산 인사 문제는 시민광장 회원이자

광역 광장 대표까지 하고 있는 개념찬 포스코 직원이면

현안과 관련 유시민의 힘을 빌려서라도 온라인 게시판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 기업 포스코에 대한 항구적인 독립 경영 보장과

낙하산 저지를 설파해야 함에도 자신이 공무원이나 교사처럼 신분을

숨겨야 하는 악법 조항에 따른 불이익이 있는 사업장도 아닌

일반 사업장에 속하는 포스코 직원이 더군다나

자신 스스로 대놓고 광역 광장 대표도 하는 마당에

시민광장 회원 수준 정도의 진보주의자답게

정권에 의해 찍어내기 차원의 불법적인 경영 관여의 부당성을

누구보다도 자신이 소속된 시민광장 활동속에서

주장하는 것이 진보주의자다운 상식임에도 오히려

자신의 직접적인 생계와 관련된 현안은 덮고 생뚱맞은 헛소리만 하는

모습이 낮엔 국정원 해체 1인 시위하고 밤엔 국정원

수사관 만나는 인물과 비슷한 양상으로 심히 오해받고 있다는 것이다.

광역 광장 대표까지 봉사한 입장에서 진보적 경제관을 가진 유시민에게

포스코 독립 경영에 대한 자문을 얻는 것은 떳떳하고 당당한 일이다.

문제는 기회가 충분히 있음에도 유시민에게 공개적으로 포스코 독립 경영을 물어 볼 의향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자신은 완벽하게 숨긴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의 다양성은 RO 사태처럼 최악의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조차

컽으로 드러난 것과 속이 다른 행태가 만천하 공개되는

상황을 지금이라도 본인들이 제대로 각성해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있는 불이익이 없다면 자신이 속한 조직의 긴급 현안에 대해

진보적 견해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