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사야의 오바스런 제목에 감자를 하나 먹이면서...
추공의 말인즉슨, 통합논의를 통해 명분을 쌓고 이 명분은 볼모로 잡힌 호남유권자를 난닝구로 부터 분리해줄 것이라는 주장인데 맞나?
그런데 지금과 같은 불분명하고 지지부진한 통합논의는 그런 명분을 만들어주기 힘들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열린우리당 쪽에서 참여정부를 계승하고 되찾은 10년을 이어갈 생각이 정녕 있다면 지금과 같은 낙지스런 발기부전의 논의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통합논의에 임해야 한다고 본다.
통합의 대상으로 거론되는 자들에게 마당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오라고 얘기하고 우리(열린우리당)가 생각하는 통합신당은 이런이런 가치를 담고 저런저런 시스템으로 동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의 생각은 어떻소. 같이 토론해봅시다. 이렇게 말 하면서 보다 공개적으로 논의의 진척사항을 유권자 및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물론 협상이라는 것은 언제나 표면(공식)과 물밑(비공식)의 양쪽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체로 흘러가는 모습은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몇달이 지나도록 뭘 하고 있는지 캄캄한 장막속에서 간혈적인 고성방가만 들려오고 있다.
정말 무능한 작자들 아닌가?
통합해야한다고 하는 자들이 뒤에서 특정세력 배제론만 흘리고 다니는 고 있는데 이런 것 질타하고 마당으로 나오라고 왜 압박 못하나?
잔민통합단, 열인우리당 탈당파 등등이 마당에 나오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의 담아야할 가치와 이를 실현할 시스템에 대한 고민은 없기 때문이고 자신들의 사적이익(국회의원 공천권과 당선 등) 때문이란 것은 추공이 더 잘 아는 바...
그렇다면 논의 과정에서 난닝구들은 온통 머리속에 저런 똥밖에 없다는 것을 제발 쳐알려야지 그게 명분이 될 것이 아닌가? 도대체 통합논의를 통해서 명분을 쌓는다는게 내가 말한 저런 것 왜에 뭐가 다 있는가? 알려주시라...
그리고 추공은 유시민 지지자들이 유시민을 극도로 선명한 노선만 걷게하여 결국 고립되게 만들 것이라고 하면서 2002년 당시 노무현 후보의 얘를 드는데...
당시 멍과의 단일화 논의 때에도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그 순간까지 수 많은 지지자들이 반대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할 것이다.
언제나 가치는 극한으로 추구해야 하고 선택의 순간이 오면 주어진 선택지 내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시민 지지자들은 유시민으로 대표되는 중요한 가치의 보전과 실현을 위해서 최대한 조직하고 주장하는 것이 맞다. 그 가치와 시스템이 대한민국에 유효하다고 국민들이 판단하면 선택되는 것이고...
또한 대통합에서 그들의 가치가 담지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유권자들의 판단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왜 그들의 행동을 백안시 하고 보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아 물론 모든 전위(아방가르드)는 필연적으로 격정적이고 또한 과격분자들의 삽질이 뒤따른다. 그러나 그들이 대세를 장악하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라 본다. 혹시 추공은 일부 과격분자들이 우려스러워 계속 이런 논의를 하는 것인가?
나는 별로 걱정할 수준은 아니란 판단이다.
차라리 지금 더 중요한 타격점은...
통합논의 할려면은 구체적인 내용으로 속도감 있게 제대로 하라고 귀빵맹이 날리는 것.
또한 정치자영업자들이 길을 막고 있을 때 이 유통과정의 중간상인들의 손을 빌리지 않고 어떻게 직접 소비자와 생산과 소비를 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동시에 해야한다는 것이다.
추공은 열린우리당의 통합논의 주체들의 무능함에는 별로 관심이 없나?
http://www.myonoff.com/bbs/board.php?bo_table=c1000&wr_id=27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