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바보 주막이 깜찍한^^ 발상이듯

우리네 서민들이 동네 구판장이나

허물없는 난장의 막걸리판에서 조차

불만이 있어되 소위 무슨 기득권이

없는 서민들조차 막가파식 폭압 정치에 기죽어

자신들이 직접낸 술값으로 막걸리 마시면서도

자체 검열적 금칙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에 비하면

노무현 정신을 지지하는 세력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인물임이

분명한 즉, 개인의 의견이 아닌

상징성이 있는 정치 지도자에 속하는

자랑스런 문재인 유시민이 각각의 독특한

정치적 취향임에도 불구하고

이 엄중한 시기

모든 의미를 가장 효율적으로 함축한

의미의 메세지를 공개적으로 그것도

깔끔하고 강하게 말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무릇 합리적인 이성의 현실적인 감각은

잘못된 것은 잘못이라 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의 문재인 유시민의 한마디 한마디가

주는 교훈은 우리가 자유로운 동네 구판장에서

파전을 안주삼아 거론하고 씹어댄 내용을

가감없이 적재적소에 자신들에게 닥칠

눈에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쏙쏙 이해되는 쌈박하기도 하면서 때론 강한 어조로

국민을 향해 진격하며 진실을 말하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주목하고 독해하는 실력을 가진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할

우리에게 상큼한 상시적인 자극제가 되고 있는

문재인 유시민의 시대사적 촌철살인에 대한 진정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각설하고 한마디로

문재인 유시민과 동시대를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