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의 정체성은 진보 팬클럽이다.

황교안이 김용철 변호사를 통해 삼성 스폰서 받은

기사를 시민광장 회원들은 어느 단체보다 잘 알고 있다.

노동 중심성을 과도하게 주장하고 진보 일부의

교조주의를 경계하는 시민광장의 정서를 감안하더라도

서울대보다 대학평가 순위가 높은 포스텍 출신이

포항시민광장 회원으로서 모기업인 포스코의

민주적 노사 관계를 지지하는 측면해서 민주 노조 설립을

지지하는 모습이 있다.

유성찬이가 속내를 밝히지 않으니 속내는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정게 은퇴를 했다.

유시민보다 인지도가 훨씬 떨어지니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

포항지역 진보 단체가 동토의 땅을 떠나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원인중에는 포스코의 지역 협력 방식이 여당일때나 야당일때나

변함없이 지금의 새눌당 일변도의 정책이었기 때문이다.

깨어 있는 시민인 시민광장 회원들의 평균 민도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포스코 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지 시설인

포스코한마음체육관 행사는 포항시민광장 회원중에

포스코 직원이 있다고 핑계돼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유성찬 정계 은퇴이후 휴면 광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초광장이 포항시민광장 아닌가?

노조 문제를 전면해 내세워 심적인 부담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광우병 촛불 시위에 비하면 포항시민광장 역량이 현재의

포항시국회의 내에서의 촛불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

이런 원인의 핵심에 새눌당 편향의 포스코 스폰서 문화가

포항시민광장내에서 아무런 제재도 없이 무기력하게 함부로 자행되기

때문이다.

포항시민광장은 노무현 재단 노사모 미권스 즉, 일반적인

친노 조직에서도 이중 삼중으로 함께 지역에서 직접 만나는 구도이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유시민에게 직접 물어 봐도 좋다.

유시민은 포스코의 독립 경영과 민주적 노사 관계와 민주 노조

설립을 지지 한다.

그러나 현재 포스코 스폰서 연결 라인인 포스코 직원인

포항시민광장 회원은 유령 노조 호위무사로 즉, 구사대

조직원이다! 란 점을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알아야 한다.

법정에서 구사대임을 밝힐 근거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포항시민광장의 무분별한 포스코 스폰서 허용이

유시민을 죽이고 포항시민광장의 지금의 무력화와

어용화까지 만들었다.

포스코 직원인 구사대 출신 포항시민광장 회원은

현재의 새눌당에 의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관참시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

포항시민광장의 포스코 스폰서때문에 포항 민주 시민단체

전반의 활동이 확연히 침체된 것에 대해 대오 각성해야 한다.

오랜만에 올라온 포항 게시판 꼬락서니가 이럴 정도이다.

어처구니 없고 기가 찰 노릇이다.

 나랏일은 뭐 원래 그런거...

우리는 내일 날도 좋을 듯 한데 운동이나 합시다.

탁구, 당구, 배드민턴 가능합니다.

장소는 지곡 롯데마트 맞은편 포스코한마당체육관 입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