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민주 국가라면

대통령이 하야 해야 하는 수세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측면이 농후하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탄핵에 이은

국민적 탄핵 역풍을 벌써 잊은 듯이

문재인으로 상징되는 친노가 GH와 새눌당에겐 가장

버거운 상대이기에 유시민이 그칠 해박한 독해력으로

NLL을 충분히 이해시켜 줬음에도 틈만나면 문재인을 타겟으로

정조준하고 무리한 찍어내기에 혈안인 수구보수의 미친

난리 부르스가 급기야는 심각한 국기문란으로 통제 불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막장 드라마와 선데이 서울 현상이 범람하고 있는

통제 불능의 무능과 부패의 극치를 본다.

내부의 적이라 할 조경태의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돌출 행동? 아무리 부산 지역구 3선이면 뭐하나?

친노 저격수로 나서는 모습은 마치 새눌당 2중대임을 여실히 보여 준다.

비주류가 국민 참여를 사실상 배제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당권을 장악하고도 강경파인 친노 제거에 호시탐탐 나선다면

단순히 새눌당의 공작에 의한 야권 분열이 아니라

어정쩡한 비주류들이 새눌당의 망동에 제대로 대응 못하는

현재 민주당 지도부내의 지도력 한계를 비롯한 일련의 비이성적인

1467만표의 결코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국민적 지지를 받은 유력 정치 지도자인

문재인 찍어내기에 안하무인으로 지금처럼 나선다면 노무현 탄핵 당시의 탄핵 역풍보다

몇백배 더한 국민적 심판을 수구보수들이 스스로 자초하는 초라한 몰골이 될 것이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새눌당이 도덕적으로 우월한 문재인

찍어내기는 강력한 국민적 저항의 기폭제가 될 것이고

물밑에서 진행되는 강력한 정치 개혁을 기치로 한 진보 개혁 야권발

강력한 재결집을 통한 야권의 새로운 재편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찍어내기에 황색 언론을 비롯한 온갖 권모 술수와 극우적 모사꾼을 동원하는 비열한 작태는

그만큼 실제 수구 보수들이 나약한 김한길보다 강건한 문재인의 존재를 더 두려워 하고 있는

실체적 진실이요 두말할 나위없는 확실한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