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밀려난 충격인지 무슨 복잡한 연유인지

도무지 돌아 오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참여당 촤고 위원 김충환 문태룡

참여 정부 출신으로 기본적인 공통점외에

나름 비중있는 국민 참여당 핵심으로서

시민광장은 그치지 않은 모습을 비롯해

세세한 분석이 있어야 하지만

광장내에서 직업적으로 정치를 병행하던

회원간에 그 당시에는 묻혀졌던 진실이

지금은 어느 정도 충분히 밝혀진 상태에 있다.

단지 소극적으로 행동하느냐...

적극적으로 해석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명분이 있다고 급하게

서둘일은 아니지만

이석기 사태에서 벗어나 있는

시민광장의 당연한 현실이

새로운 대안 모색에는 생각하기에 따라

여유를 가지고 향후 구체적인 대안

모색을 위한 시간이 되기도 한 분명한 의미를 가진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한때 자신들이 유시민 주변에서

사실상 유시민 세력의 핵심에 있었던

경험이 있던 세력이 국민참여당 시절 권력 투쟁에서

밀려나면서 유시민을 위한다는 자발적인 일종의

자신에 대한 최면으로 미뤄 놓았던

자신들의 한켠의 한 인간이기에 느끼는 분노와 설움이 그들을

어려울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임에도

인간적인 복잡한 속내에 기인한

섭섭함이 극에 달해 돌아 오지 않고 있다.

내부의 권력 투쟁이건

헤게모니건

치열한 논쟁도

내부의 힘을 가진 현재의

시민광장 주도 세력을 힘으로도 대등한

견제 세력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참여당때는 그것이 나름 존재했으나

그것을 정점으로 밀려난 세력이

아예 눈팅도 안할 만큼 시민광장을 떠나버림으로써

시민광장 내부의 주도권 관련

견제 세력이 사라진 것이다.

시민광장내 주도 세력간의 견제와 균형이 깨어지니

본질을 벗어나 야구 이야기 정도에

그것도 잠깐 뜨거워지다가 조기에 그것도

급격히 열기가 식어 버리는 것이다.

내부에서 자신이 그칠 원하는 이른 바

건전한 토론이나 논쟁도 내부의 반대 세력이

쫓겨나듯 밀려나 간 이후 돌아 오지 않으니

시민광장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참으로 애매한 형국의 연속인 것이다.

야구 논쟁이 오래 못간 이유는

그들이 적어도 국민 참여당때는 같은 주도 세력군에 있었기 때문이다.

당분간은 분명히 어렵다.

시간이 흘러야 한다.

시민광장이 열정적인 팬클럽으로 정례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던 시절을 현장에서 경험했던

회원들이 그들의 시민광장 활성화 시기 경험을

차근 차근 되새기는 가운데 서두르지 말고

변화된 현실에 맞춰 백지선상에서 집 나간 회원들이

오해를 풀고 당신들이 요구했던 순혈주의로 보답하겠노라~~

내부 혁신을 통해 과거 동지들을 향해

공개 구애할 줄 아는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충분 조건으로 필요하다.

원인에 대한 합리적인 분석은 끝났다.

합리적으로 도출된 결론을

어떻게 원칙있게 이번에는 순혈주의

측면에서 적어도 시민광장은 당분간

자연인 유시민 만을 존경하고 지지하는

실험을 선제적으로 진정성과 원칙을 갖고 도덕적으로 실천함으로써

현재의 중앙 운영진이 앞장 서 실천하는

진정성을 실천한다면 집 나간 회원들이

반드시 돌아온다.

이러한 혁신 차원의 강점을 최대한

지혜롭게 활용하는 시민광장의 길을 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