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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열린우리 지지층선 유시민 2위 !!
달의 뒷편 | 2007-07-19 10:16:27 | 조회 78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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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KSDC 공동여론조사] 한나라 맞설 후보적합도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범여권 후보 대상 지지도 조사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나라당 후보와 맞서기에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손 전 지사를 꼽은 응답자는 29.2%에 이른다.2위의 정동영(8.6%) 전 의장에 비해 3배가 넘는다.

한명숙(3.5%) 전 국무총리, 이해찬(3.3%) 전 국무총리, 유시민(2.2%) 전 보건복지부 장관 순으로 나타났다.

●손학규 호남서도 정동영에 앞서

주목되는 것은 손 전 지사가 진보층과 호남, 친노세력, 열린우리당 지지층 등 모든 잠재적 범여권 지지계층에서 수위를 달렸다는 점이다.

이념 성향으로 볼 때 손 전 지사의 지지도는 중도(28.9%)보다 진보층(33.8%)에서 더 높게 나왔다. 김형준 부소장은 “기존 진보세력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평가에다, 유연한 진보를 표방해온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거부 메시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범여권의 핵심 지역기반인 호남에서도 손 전 지사의 지지도는 26.4%를 기록했다.

정동영 전 의장의 20.1%보다 6%p 앞선 수치다. 정 전 의장이 2003년 민주당 분당과 열린우리당 창당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한 반감과 손 전 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지지한 데 대한 호감이 결합된 현상으로 보인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한 층에서도 손 전 지사에게 35.3%의 선호도를 보내 친노 후보들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른바 친노 후보들의 경우, 이해찬 3.6%, 한명숙 3.4%, 유시민 3.1%, 김혁규 0.8%, 김두관 0.5%에 불과했다.

KSDC측은 이와 관련,“이는 전통적인 친노 세력이 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념보다는 실용을 강조하는 과거 친노 지지세력들이 실용적 진보와 개혁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손 전 지사에게 더 많은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열린우리 지지층선 유시민 2위

열린우리당 지지자층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손 전 지사가 27.8%로 1위였고, 유시민(16.7%), 정동영(13.9%), 한명숙(5.6%), 이해찬(2.8%) 순이었다. 이는 손 전 지사의 경쟁력이 높다기보다 범여권 후보들의 경쟁력이 기대이하로 낮기 때문에 드러난 결과로 판단된다.

이번 조사 결과가 주는 함의는 손 전 지사의 범여권 경쟁력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다는 점이다. 진보층, 호남, 친노세력, 열린우리당 지지층 등 모든 잠재적 범여 지지층에서 손 전 지사가 다른 후보를 압도하기 때문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지지세력과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세력을 규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것도 무시 못할 요인이라고 KSDC측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대선 후보 지지도(6.2%)에서는 마의 10%대 벽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취약하다. 한나라당 출신 ‘이방인’으로서 태생적 한계와 향후 범여권 내에서 정체성 논쟁 바람이 세차게 불면 어떻게 휘청거릴지 모를 정도로 취약성을 갖고 있다.

국민의 절반(49.7%)이 범여권 후보로 누구를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으로 남아 있는 점도 변수다. 다음달 말에 한나라당 후보가 결정되고, 범여권이 국민 참여경선에 돌입하게 되면 범여권 후보 지지도에서도 변화가 나타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범여권 오픈프라이머리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22.1%에 불과하다는 점은 범여권 통합에 대한 국민들의 저조한 관심을 반영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덧글쓰기 | 전체글 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달의 뒷편  

사실 열린우리당 지지층에서 2위하고 있다는 분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의원님에 대한 지지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위 트랜드가 아주 긍정적이라는 거죠
태풍의 눈이 만들어지는 중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가치에 대한 믿음이 대세에 대한 확신으로 이동 중~!!! ^^**
07-07-19

히말라야  

손학규 지지는 이해가 안가네......도대체 누가?
07-07-19

rage_sorrow  

손학규 띄워주기는 계속 진행중...

왜냐하면 그가 한나라당에서 제일 상대하기 쉬운 후보이므로.
07-07-19

야광재떨이  

모름/무응답 + 유시민 해야되는데...
07-07-19

사랑시  

‘한나라당 후보와 맞서기에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에 한나라당에서 몇 년(14년?)이나 굴러온 손학규를 선택한다는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더군다나 호남에서도 지지한다는 것이 내 머리로는 도저히...... .
07-07-19

진아아빠  

- 손 전 지사의 지지도는 중도(28.9%)보다 진보층(33.8%)에서 더 높게 나왔다. 김형준 부소장은 “기존 진보세력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평가에다, 유연한 진보를 표방해온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거부 메시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범여권의 핵심 지역기반인 호남에서도 손 전 지사의 지지도는 26.4%를 기록했다.-
....우리당의 오합지졸 이미지와 흐리멍텅한 정체성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이된 결과.
우리당내 일부 세력이 정략적 목적으로 지난 세월 대통령의 이미지를 굴절시킨 결과 오늘날 양측 모두 피해를 보는 중.

기존 여권 출신 후보중 선명한 대안이 보이지 않는 반면, 손학규는 정쟁에 대한 노출이 적어 상대적 참신성으로 부각됨.
거기에 정통민주세력이라는 우리당내 인사들이 한나라당 찌끄러기를 따라다니며 띄우는 바람잡이효과가 겯들여져 손학규의 지지율을 부양시킴.

김근태계를 중심으로 민주세력이라는 정치권 인사들의 자신의 생존을 위한 손학규 추종이 손학규의 전력에 희석제 역할을 하는 중.
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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