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토당토 않게 뜬금없이

시민광장에 대기업 로비 프락치 회원?

시민광장 회원들이 정작 스스로 유시민을 그토록

존중하고 지지하면서 애초 전적으로 mb의 극악 무도한 정치 보복에 따른

노무현 대통령의 불행하고 억울한 서거이후

차기 유력 야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가 유시민이었고

소수 정당 국민참여당 후보가 거대 제1야당 후보를

누르고 경기도지사 야권 단일 후보가 된 모습에서

수구 보수 기득권층들의 유시민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을

현실적으로 체감한다면 국정원이나 정보과는

물론 재벌 공화국의 모순을 보이는 통제 불능의

괴물같은 대기업 로비 부서 실무자를 가입 절차 너무도

쉬운 회원 가입을 통해 시민광장 주요 행사의 내부 정보를

사전에 자신들을 침투시킨 상층부에 사전 보고하는

프락치 행위가 도를 넘어선 상태로 진행되고 있는 개연성이

있는 것이다.

진보당내 정보 기관 협조 당원이 해당 정당 수원 당원의 신분으로

해당 당원 모임 현장에 있었다는 것이 지금이 1945년 해방 정국 당시의

국회 프락치 사건처럼  21세기 문명 사회에서도 버젓히 각종 정보 기관등에서

불법적으로 자행하는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시민광장에 프락치 회원이 있다는 것이 허위 사실 유포고

과대 망상증이 되어야 시민광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상식적으로 마땅하다.

그런데 냉정한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 못한 측면이 또한 분명이 있다.

유시민의 진보적 행보가 직업으로서 정치를 그만둔

이 시점에서 조차 당연한 대한민국 국민의 당연한 일종의

의무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독해력 시리즈 연재글처럼

자신의 명확한 진보적 지식에 기반한 진보 의제에 대한 과감한 실천과 행동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담금질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이런 사례의 참여 정부 출신

인사가 보기드문 현실이 정보 기관이나 대기업 로비 부서에서

유시민을 얼마나 지금도 두려워 하는 존재로 인식하는가?를

유시민 스스로 당찬 깨어 있는 민주 시민적 행위에 대한 실천으로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하지 않는가?

진보 정당이나 진보 팬클럽이나 시민단체 그리고

노동 백서에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되는

민주노총 대의원 대회에 전경련 협조자가 있다는

증언이 구체적으로 기록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관변 단체나 뉴라이트 어버이 연합같은 극우 단체에

민주 시민단체 협조자가 있어 그들 수꼴들의 내부 정보가 사전 누출되었다는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전무하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국정원 협조 당원이 밝혀진 마당에 내란 음모죄 실체도 국민앞에

당당하게 밝혀져야 하듯이

서울역 광장에 순간적으로 쏟아부은 폭우속에서도 대오가 흐틀어 지지않는 촛불의 요구

핵심은 본질을 흐트리지 말라는 것이다.

지난 대선의 국정원 불법적인 댓글 공작에 따른 국기 문란에 대한

본질을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인 국정원이 호도하려는

작태는 반드시 발본색원되어 정의가 살아 있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반석위에 제대로 올려 놓아야 한다.

협조 당원 즉, 프락치 당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듯

일종의 수구 보수들의 공작 논리에 따른 시민광장의

유시민을 가당치도 않게 함부로 감시하려는 황당무계한 프락치 회원에 대해서도

진보 자유주의적인 시민광장 자정 차원에서 통진당처럼 대형 악재가

발생되기전인 이런 조용한 시기에 슬기롭게 현명하게

시민광장의 현안인 촛불 참여 연대 활동을 비롯한 주요 정보를

사전에 누설하려는 자신들을 돈으로 매수한 해당 정보 기관이나

그 유력한 범주에 속하는 대기업 로비부서에 시민광장내의

유시민의 대외비 개인 일정등의 보안이 필요한 주요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는 오류를 프락치 당원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는 이 시점부터

지금까지 처럼 현명하게 대처해서 유시민의 존재 가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부로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의 대비를 촘촘하게 진행하는 시민광장

회원들의 고품격 자정 차원의 자질에 대해 새삼 신뢰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