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예가 시민광장에서 가장 살갑게

다가 올 것이다.

 

이상론이 더이상 현실에서 먼나라 엘리스 이야기처럼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국정 운영 경험이 있는 집권당 출신

유시민에 방점을 두자.

야당이었던 유시민만 기억하지 말고

 

줄기를 엮어 넝쿨이 되도록 합리적으로 조목조목 설파해 보겠다.

안기부를 국정원으로 개명한 것은 DJ이고

법인 카드를 클린 카드로 개명한 이는 노무현이다.

 

언어적 유희가 아니라 국정원으로 개명한 취지와

클린 카드로 개명한 취지에 싱크로율을 제대로 올렸다면

우리 사회가 작금의 심각한 국기 문란으로 촛불이 활활 타오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마찬가지로 투명하고 건전한 접대 문화를 연착륙 시켜

법인 카드하면 룸싸롱을 연상하는 퇴폐 문화도 눈에

띄일 정도로 지금쯤 개선 되어 있을 것이었다.

 

뚜렷하게 대별되는 새눌당과 참여정부

집권당대 집권당의 비교로 쉽게 한번

말해 보자.

 

유시민이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부도덕한

법인 카드 사용으로 언론에 구설수가 되었던

모습을 본적이 없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불명확한 접대는 사절 했으나

업무 특성상 필요한 접대는 지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장관급의 접대비 액수도 왱간한 기업체 대표 수준은

되니 말이다.

 

내가 유시민의 공직 재직 시절 접대비 사용의 투명성에

기반하여 야구에 특정 업체를 밝혀도 되는 대목에

내용이 중요하지 특정 철강 업체 거론으로 또 그 기업체

이름을 빼기 위해 안그래도 어려운? 운영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말하고져 하는 바는

 

대기업의 접대비 지출에 대한 명쾌하고 분명한 해석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언론에 공개된 접대비가 한해에 7조 내지 8조이고 이 막대한 금액의

상당수는 삼성 현대를 비롯한 전경련을 주도하는 대기업

집단이 차지하고 있다.

 

접대를 개인에게 하는 경우도 아무에게나 하지 않고

접대비 실무 담당 부서에 접대비 사용에 대해 사후에 일일이

회계 보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자신의 돈을 쓰는 것과 돈쓰는 용도나 방식이

접대비 지출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유시민의 고위 공직자로서의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접대비 운용 경험을 기준으로

시민광장에서 설명하면 가장 쉬울 듯하다.

 

유시민은 접대비 운용의 실무 능력으로도 클린한 정치인이었음을

이미 검증 받았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야구에 대기업의 접대비가 스며들어도 아무런

문제가 사실상은 유시민처럼 안되는 경우를 간략하고 임팩트있게 말해 보겠다.

혹여 전국에 망라된 광역 광장 운영진중에 특정 회사 현직 직원으로서

사측의 법인 카드를 시민광장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 논리적 지식 관련 실력이

뒤떨어짐에도 운영진에 포함된 운영진이 있고(글삭제를 감안하고라도

근거를 대라면 사실 관계 자료가 있다.) 이런류 부류들이 애초에 자신이 속한

철강 대기업이 아쉬워 유시민은 그들에게 정계 은퇴한 지금에도

잠재적으로 부도덕한 대기업에겐 가만히 있어도 두려운 존재이기에

어찌보면 알량한 그깟 접대비 지출로 자신이 속한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하자를 덮어려는 무리수가 야구를 통해 투영되는 모습이다.

 

유시민은 야당뿐 아니라 그냥 여당도 아닌 집권 여당 최초의 가장 개혁적인 시도를 했던

소중한 집권당 경험이 있기에 접대비 지출의 실무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그런 인물을 지지하는 팬클럽에서 야구 행사에 설사 어느 시점부터

(초기에는 회원 활동을 전혀 안했기에) 접대비를 사용했더라도

그것은 그 특정 기업의 공식 오더를 받고 회원 활동하는 운영진에 오른

회원이 자신들이 시민광장에 뭔가 아쉬워 접대비를 사측의 허가를 받아

실무적으로 집행하는 것이지 시민광장이 알량한 접대비에 도덕적으로

굴복하는 모습이 아니란 점을 제3자가 증명해 주는 것이다.

 

이런 접대비 관련 대의명분을 중앙 운영진들은 잘 알고 있는데

정보에 소외된 평회원중에 진보적 시민으로서 지역 촛불에는

나타나지 못하면서 야구에 만 올인하는 특정 철강 기업 현 직원인

회원이 회사의 지시에 따라 접대비 사용 담당 실무 연락책으로 돈을 사용하는

것을 개인돈을 기부하는 것으로 오인해서 지역 광장의 물주인냥

진보적 지식에는 문외한인 자를 운영진에 앉혀 주는 촌극이 있고

그렇다고 전체 시민광장에는 다행히 전혀 문제가 안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유시민하면 평생 야당이 아니라 지금의 새눌당과 비교하면

몇백배 멋진 집권 여당 경험이 있는 정치인이었다고 역사는 기록한다.

 

개혁당과 참정련 출신의 시민광장 회원들이 시민광장 중앙

운영진을 장악했던 시절을 잘 안다.

나도 개혁당 참정련 모두를 소외된 지역에서 직접 거쳤고

요즘 언론에 야당의 각종 행사의 메카인

대방동 여성 플라자 참정련의 모든 행사와 김형주 전의원(당시 참정련 대표)이

주도한 마지막 발전적 해체 총회까지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참석하기도 했고

 

우연히 이제 안타깝게 고인이 되신 열정 넘치시던 하남 솔지 아빠님 옆에 앉게 되어

솔지 아빠님에게 참 맛있는 김밥을 얻어 먹은 경험도 있다.

권태홍이 지금이나 참정련때나 사무총장이고

김성현은 말할 것도 없고 비바 그리고 민들레처럼까지

참정련의 핵심들을 회원으로서 시민광장에 오기전 이미

네가 속한 지역은 참정련 활동이 취약함에도

이른 바 몸빵조로써 지켜 본 경험이 있다.

 

나는 지인에게 셀프 제명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설명해 준다.

열린 우리당의 가장 개혁적인 그룹인 참정련 출신이

볼때 일반 국민들에게 비춰질때

모양새는 분명 볼썽 싸납다.

 

하지만 일종의 비밀 규약같은 제도로써 셀프 제명이

통합진보당 사태때 지역구 의원 처럼 정당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비례 의원들의 소위 합법적인

당적 이동이 가능한 제도가 셀프 제명이고

일반 국민들이 볼때 의아한 셀프 제명이 거대 양당이

합의해서 실제는 소수에 불과한 진보정당에서

컽으로 잘 드러나 있지 않은 셀프 제명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한때 올려 놓았던 것이다.

 

일반 국민과 직접 출마를 통해 정무적인 테크닉에 속하는

셀프 제명을 현장 실습한 차이랄까?

암튼, 아무리 합법이더라도 현행법이 어떠하던

셀프 제명은 실리는 취할 수 있으나 명분에서는 영~ 뽄새가

나지 않기에 지금의 정의당 당사자들도 그들이 정치를 하는

평생 자율적으로는 두번 다시는 셀프 제명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도 어느 시골 지역의 시민광장 평회원이

그 지역이 지방임에도 통합진보당 사태 당시

이른 바 참여계 지분으로 그 지역에 그를 아는

사람들이 중앙당 조직국장에 오른 줄도 몰랐을 정도의

평소 인지도 였으나 조직국장이라는 중앙당 상근자 이미지가

아니라 그의 고향에서 생업인 휴대폰업자로서 대포폰을 통한 대리 투표로

구속되고 참여계 내부에서 변호사 출신이 당차원에서 적극 나서

소송끝에 보석과 집행 유예로 풀려 난 것도

 

자료도 분명하게 존재하지만

자신이 한때의 시민광장 중게에 조중동식으로 조작해서 억울한 누명을 씌운 부분이

해당 캡처 자료를 지금이라도 뜬금없이 올리면

집행 유예라 과거 처럼 운신도 제대로 못하는 해당자를

두번 죽을 수 있으나 이런 순간의 기쁨이

문제가 아니라 억울한 누명을 쓴 자가

 

검찰처럼 수사권이 있어 대리 투표로 구속 시킨 사안이 애초에 아니고

자신이 자신 주변을 평소에 도덕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가운데 통합진보당 사태의 와중에 평생 치유할 수 없는

도덕적인 유탄을 맞은 것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간 지금 시점에

구속되었던 당사자가 이제 제일 잘 알 것이다.

 

몸빵조로 현장의 기록을 마치 일선 언론사 기자처럼 되새겨 볼때도

야구 행사에 설사 접대비가 들어 왔어도

유시민처럼 접대비를 떳떳하고 투명하게 사용해서

MB의 불법 민간인 사찰로 샅샅히 뒤져도 한점 의혹이

없는 것처럼 받을 만하니 시민광장 행사에 대기업의

정치권에 투자하는 접대비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는 미미한

접대비가 특정 철강 기업 현직원인 지역광장 운영진에 의해

행사에 사용된다는 당당한 입장과 속내를 제대로 큰틀에서 광범위하게 이해하는

핵심 운영진 뿐만 아니라 야구가 아니라

올해 유난히도 무더웠던 마지막 피서에 특정 철강 기업이 시민광장에

아쉬워 조금의 접대비를 실무자인 회원을 통해 제공한 사실을

확실히 알고 당당하고 떳떳했으면 하고 제3자가 시민광장의 정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시민광장이 액수 과다를 떠나 아쉬워 한 게 아니라

특정 철강 기업이 뭔지 모를 유시민에 대한 도덕적인

부채 의식에 기인한 알량한 접대비 사용의 당위성을

일반 평회원들도 이글을 쉽게 인지하고 당당하게

피서를 즐기면 된다.

 

모두가 정계 은퇴를 했건 아니건 유시민 덕택이라면

더이상의 도덕적 투명함은 적어도 시민광장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자신감을 충분히 가질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