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KBS 아나운서 출신이 야당 서울시장

캠프에서 활동한 분명한 이력이 있고

당선 시절 당시 서울시 정무직 실무자로 활약한 이력을

의심케 하는 최근의 망언들을 측은지심으로 지켜 본다.

종편에서 불나방처럼 나대는 스스로

애국 보수 운운하는 이들중에 한때나마

야당 진영에서 활동한 전력을 의심케

하는 수구 꼴통들의 행태들은 이제는 사회 병리 현상과

관련 하나의 연구 대상이다.

KBS에서 야당 캠프 이력은 현재의 극우적 행태와

무관하게 인터넷 연관어에 현재 야당 활동하는

아나운서나 이른 바 민주 노조인 KBS 새노조

소속인 아나운서와의 친분이 나타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시민광장에도 애초에는 열렬한 유시민 지지였으나

어느날부터 안티 유시민이 된 인사를 본다.

이들의 공통점은 애초의 야당 정체성에 반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관심밖의 인물이 되는 개인사 가운데

자신의 처신 잘못임에도 야당 조직내에서

자신의 이권을 챙기지 못하고 소외되는 과정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공 문어대가리 시절 빛고을 광주에서 민정당을 한 극소수의

인물이 소나 개나 아무나 하는 이른 바 경상도 민정당에 비해 순도 100% 민정당이라는

말이 왜 공공연하게 한때나마 회자되는가?

단순한 풍자라 넘길 문제가 아니다.

세계사의 변절사보다 더 불명확한 개인적인 변절의

잔혹사가 전직 KBS 아나운서 출신류의 뉴라이트 또라이들의

잇따른 망언에서 나타난다.

시민광장에도 열렬한 유시민 지지자에서 일부 전직 KBS 아나운서처럼

안티 유시민이 된 현상에 속한 인물이 있었고

사람속 알 수 없음을 보여 준 이들 안티 유시민 부류들의

경우 자신들이 시민광장을 좌지우지 하지 못하고 핵심에서

소외되는 개인적인 불만이 악마의 모습으로 안티 유시민이

된 인간사를 쉽게 엿볼수 있다.

다행인 것은 현재 시민광장에서는 망언을 일삼고 극우가

된 전직 KBS 아나운서류들의 함몰된 뇌구조나 정신 세계의 이상을 심각하게

보이는 행태에 비해 비록 시민광장이라는 조직내의

문제이지만 대한민국 일반 사회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안티 유시민의 망동을 부리는 부류들이

상대적으로 말끔히 해소된 것은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보순지 수군지 그나마 쭈우~욱 수구보수는

나름 한길을 가서 파악이 용이하지만

좌에서 우로 변절한 변절자들의 잇단 망언은

전체 보수를 병들게 하는 심각한 대한민국

보수 세계의 병리 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