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섣불리 예상치 못한

전격적인 정계 은퇴였다.

포장된 속임수만 보이는 상층부 지도부보다

팬클럽이라는 개방되고 느슨한 시스템을 악용하여

안티 유시민 맹종 세력이 분홍닉으로

암약하여 시민광장 내부의 분란을

야기한 시민광장 초창기부터의 흐름의

핵심은 왜 생겼나?

사람속 알수 없는 복잡다단한 문제도

있지만 그 정점은 유력한 진보적 대선 주자의

이미지 연장선상에서 소수 정당 출신임에도

뛰어난 정치력으로 서울과 함께 민도가 높은

경기도 도지사 야권 단일 후보로 유시민이 최종적으로 실제 출마하는

현실앞에 대기업의 로비 차원에서 유시민의 각종 다양한 개혁이

자신들의 소속 대기업 집단이 가지는 도덕적 모순에 치명타가 갈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모습이

특히 실제 오프의 행동에서 사고는 수꼴 새눌당의 우민화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검증되지 않은 대기업 로비 조직 하부 세작형 인간들이

막강한 개혁 지도자 지지 조직에 대한 상시 내부 분란 차원의 공작이

조직 내부의 혼란으로 비쳐지기도 했다.

분홍닉에 숨은 이런 세작조차 유시민이 정계

은퇴라는 초강수의 충격파를 몰고 올지 사전에 전혀 몰랐고

오직 인간 유시민 자신만이 아는 문제였음이

지금 이 순간 검증되고 있다.

차차 은퇴이후의 현상들에 대한 분석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연스럽게 다각적으로 해석되겠지만

세밀하게 말하면 시민광장 출범때부터 유시민 주변에서

지금까지의 일련의 공개적인 활동 가운데

각종 다양한 스케줄의 핵심에 한때 있다가

내부 세력간의 힘을 논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석에서

소외된 자들 중에 그들도 성인 군자가 아니라

평범한 일개 인간이다 보니

유시민으로 인해 입은 그동안의 은공을 생각할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자신의 아집에 따른 불만으로

내면의 사고가 망가지는 딜레마의 와중에

양심상 컽으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유시민의 정계 은퇴에 대한 저주를 보내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도 있었다.

유시민의 강력한 개혁 드라이버를 펼치는

개혁 정치가 두려워 시민광장에 암약하면서

내부 정보를 빼돌리고 사사건건 내부 분열을

조장했던 세작들 조차 유시민의 정계 은퇴가

정작 자신들의 목표였음에도 오늘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유시민 스스로의 주체적인 정계 은퇴에

도덕적으로 부끄러워 하는 공황 상태를 보고 있다.

특히 직업적으로 정치를 하는 부류중에

유시민의 영향력으로 큰 인물들 가운데

이제 스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야 하는

시험대에 오른 인물도 쉽게 발견된다.

친문파 김현 진선미 제척의 허구성에

나약한 리더쉽의 김한길이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 비유하자면 시민광장에서도

실천되고 있으며 이것을 가능하게 분위기를

확 바꿔 준 인물이 바로 유시민이다.

이것이 바로 정계 은퇴한 유시민이 오히려

오늘날 여러모로 더 돋보이는 이유인 것이다.

보다 자유롭게 지난번 이해가 쏙쏙되는

수꼴들의 독해력 부족 난독증에 대한 쌈박한^^  강의 내용이

모든 것을 보여 준다.

당당한 정계 은퇴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세적 모습으로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궁색한 부류들에게 세상에 맞서 당당하게 맞서라~~

유시민 스스로 강도높게 선도하는 선제적

행동을 차근 차근 풀어 가는 모습속에서

불필요한 오해나 사소한 문제에 과도하게

대응하는 작태는 이미 시민광장 문화에서

확실히 사라졌다.

그것을 볼 줄 아느냐?

보지 못하고 구천을 한없이 헤매느냐? 미묘한

차이만 있을 뿐,,,

무더운 습기 가득찬 장마철 정신 건강에

어느쪽이 유익한가?는

현명한 시민광장 회원이라면

유시민의 속깊은 속내를 가장 잘 슬기롭게

살필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