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 사건은 1978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농협과 영양군에서 알선받아 구매한 감자(시마바라 품종)가 불량이어서 농사를 망친 사건에서 시작된 일련의 사건이다.
사건 진행은 그해 농민들은 안동교구 가톨릭 농민회 임원 오원춘(吳元春)을 중심으로 하여 보상을 요구하였다. 농민들은 나중에 보상을 받게 되었지만
오원춘은 갑자기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오원춘은 정부에 의해 자신이 납치되었다는 성명을 냈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도 성명을 냈다.
경찰은 안동교구와 오원춘이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오원춘은 긴급조치 위반죄로 구속되었다가 박정희의 사후에야 석방되었다.
오원춘은 이후에도 농민 운동을 했다. 이후 2002년에는 경북도의원에 출마하기도했다.
오원춘은 2005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됐다.
그분이 가톨릭농민회와 연계하여 경상북도 두메산골 영양에서 감자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농사라는 게... 생명이 있는 생물이라서 수확하고 나면 바로 소비되는 것이 제일 좋지만
가톨릭협동조합 <우리농>에서도 한꺼번에는 다 소비 감당하지 못하기에
남은 물량은 저온 냉동창고에 들어 가든지, 아니면 대형마트 수집상들에게 헐값으로 넘겨야 한다고 합니다.
저온창고에 들어가도 농부들에게 떨어지는 남는 이윤은 별로 없고,
헐값으로 넘기기에는 지식 같이 지은 농작물이 너무 아깝고,
그래서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어쩌다 보니 저한테까지 연락이 왔습니다.
홈플러스 이마트 전단지 보니까, 올해 햇감자 100g 에 250원이라고 하네요 .
그러니까 10Kg 한 박스이면 단순 곱하기 셈법으로 2만5천원이니까
농수산물 시장에서 10Kg 박스 단위로 구입하면
유기농 최상품 10Kg 한 박스에 대략 2만원 내외가 될 것 같군요.
오원춘 선생의 100% 무농약 유기농 감자는 20Kg에 2만원이니,
대형마트가 싼 것 같지만 얼마나 농민들의 노고를 헐값에 매입해 폭리를 취하는지 ...
그래서 농촌 - 도시간 생산자-소비자 협동조합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시민광장에서도 한번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주선오 주위분들, 멀리 사는 동생네 집에 등등 해서 일단 3박스 주문 했습니다.
솔직히 도시 한가구에서 20Kg 가 부담스럽다면, 2 가구가 어울러 사서 나누어도 될 성 싶습니다.
그냥 생감자는 삶은 것도.... 따박이 햇감자는 정말 맛있습니다. ... ^&*&^
감자 사진은 아직 못 받았지만 대략 어른 주먹만 하다고 보면 됩니다.
주문은 오원춘 선생님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걸어 주문하고
입금은 선생님 부인 농협통장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7월6일 감자를 캔다고 하니, 대략 7월9일 화요일 무렵이면 감자가 집으로 택배 배송될 듯 합니다.
시민광장 가족 여러분들의 가열찬 농촌 돕기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