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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엉터리로 조작된 통계들이라도 자꾸 되풀이되면 그것을 믿는 사람이 늘어나고 믿는 사람이 늘어나면 그 자체로 진실이 된다. 그리고 그 수치는 다른 통계를 계산하는 기초가 되어 추가로 가지를 쳐나간다. 그것을 막을 방법은 사실상 없으며 그결과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수없게된다.
여론조사하는 그들도 이익창출을 도모하는 하나의 기업일뿐이다 이익창출을 위해 일하고 스폰서를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재미있는 하나의 일례가 있다.. 1987.4.13 호헌조치 직후 현대사회연구소가 한국여론조사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였다 호헌조치찬성 64% 반대24% 장기짐권음모 인가23% 아닌가59% 이같은 결과가 웃기는 것은 현대사회연구소의 설립자가 전두환이라는 것이다.ㅋㅋ
덧붙여 요즘 한 여론 조사업체의 고위간부는 한 대선 후보의 고위측근이 라는 말이 있다. 그 선거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지는 알 수없지만..
이러한 관계속에서 공정한 여론조사를 기대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 아닌가! 밑에는 최근 작성된 여론조사이다
조선일보가 같은 날 성인 1000명(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을 대상으로 한 조사(응답률 22.0%) 헤럴드경제가 6월 29일 성인 1005명(지역, 성, 연령 인구비례)을 대상으로 한 조사(응답률 10%) SBS가 6월30일 성인1000명(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을 대상으로 한지지도조사(응답률 23.8%) 동아일보가 같은 날 성인 1000명(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응답률 17.2%)
위와 같이 응답율이 선진국에서 폐기하는 기준인 30%는 고사하고 20%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 수두룩한데 우리나라 여론조사기관은 폐기하지 않고 발표한다. 그 정도 응답율은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과 유사하고 그런 선거에서 한나라당 지지층의 투표율이 높아 백전백승함 따라서 여론조사 응답율이 30%가 안된다는 것은 한나라당지지자들의 응답율이 월등하다는 것이다
왜 그들은 정권을 뺏긴것이 뼈에 사무쳐 있는데다 현재 경선국면에 있어 여론조사 결과가 엄청 중요한 것을 알기 때문에 적극응답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조사결과를 계속 발표하면 밴드웨건 효과 때문에사람들이 될 사람 밀어주자는 심리와 다수에 의존하려는 심리때문에 1,2위 주자에게 쏠리는 경향이 있고 또 다른 주자들을 지지하는 사람은 왜곡된 여론조사를 그대로 믿고 실망해서 무응답으로 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결국 기권을 하게 되어 투표율이 낮게 나와 응답율과 비슷해 져서 실제 투표 결과도 이와 유사하게 나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를 바로보기 위해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여론조사 기관은 어디인가?" "조사비용을 댄 스폰서는 누구인가?" "질문 내용과 응답자는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무응답률은 얼마나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