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짓고 덮는 입장이 되면 머리가 꺼꾸로 돌아 거짓에 거짓을 덮고, 잘난 자들은 제 눈코귀입을 봉한다. 자가당착, 작용반작용으로 죽을 짓을 살자고 한다.
나 하나쯤이야! 한 죄악이 모두면 모두 당한 것..
두려워 마라. 다 그러면 다 안 그런 것과 같고 법의 손을 떠나, 정치의 소관이다.
죄는 자연에 없고 사람의 법과 마음이 만든다.
전쟁도 죄가 아니다. 전쟁은 문명의 시작과 끝.
빛과 그림자는 공존 관계이고 죄와 타락의 문제는 빛의 책임이다. 어둠의 승리는 공멸.
죄는 빈 상자와 같아서 덮으면 어둠(구속) 열면 광명(자유)
종기는 곰아서 터져야 한다. 모든 마귀들은 총 궐기하라....

적의 한 명을 죄 짓게 하고 매수 오염시키면 아군의 꼭두각시, 노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