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유시민 의원이 이처럼 현실정치를 종합적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할 줄은 몰랐다...대한민국 개조론은 모든 정치인의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확신한다.
나 : 대한민국 개조론은 모든 경제인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여겨진다. 나는 우리 사장님께 선물하겠다.
다 : 솔직히 난 그 책을 유시민 의원이 썼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사람이 똑똑하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 정도인지는 몰랐다. 그가 혼자 쓴 책이 맞다면 그는 대통령이 되어야 마땅하다.
라 : 그동안 난 우리나라 국민들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운하를 파겠다는 사람을 지지하고 독재자의 딸을 지지하고 있으니 외국 사람들이 뭐라 하겠는가? 그런데 이제는 불쌍하다는 생각을 지우기로 했다.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책으로나마 만났기 때문이다. 그는 분명 국민에게 실제적인 희망을 주고 있다고 확신한다.
마 : 무서울 만큼 이 나라와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 국민들을 사랑하는 유시민이 탁 까놓고 말하면...너무 무섭다!!
바 : 난 울었다, 소줏잔 앞에 놓고.... 그리고 또 울었다, 한 잔 탁 목구멍에 털어놓고....
유시민, 정말 그는 누구인가? 누구길래 나를 울리냐 말이다. 누구길래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이 정도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사 : 솔직히 대한민국 개조론 읽는 중에 애인이 만나자는 폰이 왔지만 싫다고 했다. 어쩌면 애인과 헤어질지도 모른다.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이나 걸어볼까? 유시민 의원한테
걸 수는 없지 않겠나(팬들한테 디지게 맞구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아 : 유시민을 이전에 잘 몰랐다는 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다. 나는 그동안 그저 약삭빠르게 사는 게 능사인 줄 알았다. 나는 대한민국 개조론을 읽고 나서 내 인생의 지표를 바꾸었다. 나도 인간답게, 남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살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누구 어느 분이 유시민 의원을 만나시면 내 이야기를 꼭 전해주셨으면 한다.
자 : 책을 덮고 나서 정말 오랫만에 눈물을 쓰윽 훔치고 말았다. 집사람이 눈물 흘리는 나를 건너다보더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세살짜리 천사 내 딸 혜빈이가 양손을 꼬옥 쥐고 잠든 모습을 내려다보다 나는 다시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