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수렵채집에 의존하여 살아오던 구석기시대의 씨족사회를 지나 신석기시대 그러니까 철기문명과 더불어 농경사회가 시작된 부족사회 때 쯤부터 본격적으로 인류는 평화로운 협동과 분배의 평등사회를 끝내고 피비린내나는 전쟁시대에 진입하였다고 합니다.
전적으로 자연에 의지하며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존의 방식은 자연스럽게 형제 자매와 이웃간에 협동과 공평한 분배에 따르는 생활 양식을 기반으로 발전 진화해 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당시 남자들은 주로 사냥을 하고 여자들은 근채류와 견과류 등의 열매를 채집하였는데 야생에서 생존을 위한 먹이 활동은 매우 열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사냥에서 쓸 무기로는 기껏해야 돌로 만든 화살촉과 돌칼 등으로 몹집이 큰 사냥감을 잡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서로 힘을 합쳐야만 했습니다.
어느날 다행이 운이 좋아서 원시인들이 절벽으로 밀어붙인 들소나 매머드를 포획했다고 해도 냉동보관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씨족원 모두 공평하게 빠른 기일내에 나누어 먹어 없앴습니다.
나무열매나 엽채류도 마찬가지로 바로 먹어 없애야 했고 어패류와 고래도 마찬가지의 처지였습니다.그러니까 잉여 수확물이 없고 그때그때 먹을 거리를 조달하는 방식의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시대에도 다른 씨족들이 포획한 사냥감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가 습격하여 탈취하는 악질적인 인간의 집단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약탈적인 삶의 방식을 택한 1%의 탐욕자들이 최고 지배집단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협동과 분배를 중시하는 상생의 삶을 가치로 삼아 진화해 왔습니다. 그렇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생활은 거의 500만 년을 이어 왔는데 불과 1만 년도 안 된 신석기시대에 접어들면서 평화는 깨지고 폭력을 동반한 탈취와 공격이 난무하는 불행의 역사가 도래 했습니다.
철기문명은 농경문화로 이어져 곡물생산의 폭발적 증가와 특히 주식인 벼와 밀등의 저장성 강한 품종 선택으로 인한 잉여 수확물 확보가 가능해졌고 점차 인구가 늘어나 부족사회를 이루게 되었는데 악의 씨앗을 유전적으로 보유하고 태어난 극소수 공격자들이 식량 약탈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공격자들은 철기로 무장하여 순박한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짓밟고 죽이며 식량을 빼앗았습니다.무리가 커지고 인구가 증가하자 부족국가가 생기고 전쟁과 약탈적 삶은 일상화 되었는데 평화를 지향하는 선한 사람들도 생존을 위한 투쟁에 자연스럽게 휩쓸리게 되었습니다.그이후 인류 역사는그야말로 피의 보복과 서로 물고 뜯으며 죽고 죽이는 잔혹한 시대로 점철되었습니다.
장구한 세월에 걸쳐 이룩한 상생의 인류 진화는 현대에 이르러 엄청난 시련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서로가 파멸케 되는 지금의 다원화된 자본주주의 세계화를 외치는 극소수 초특급보호들의 음모가 지속되는 한 미래는 불투명하고 암담할 뿐입니다. 모두를 멸망케하는 극단의 탐욕주의자들이 지배자로 존재하는 한 인류는 일순간에 모두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되는 참화를 당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화폐전쟁을 2권 째 읽으면서 느낀 바가 많아서 일부 내용을 옮겨 적습니다.
"부 하나만으로는 초특급 부호들의 갈망과 탐욕을 잠재우지 못한다. 오히려 그들 중 대부분은 풍부한 부와 그 부에 따른 강력한 영향력을 이용해 더 큰 권력을 탈취했다.그렇게 얻은 권력은 봉건 시대의 폭군이나 전제 군주들이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막강했다.그들은 세계의 권력을 지배하고 세계의 부를 지배하며 전 세계의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람들이다".
로렌스 패턴 맥도널드의 이 말은 국제 은행 가문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매우 정확하게 꼬집고 있다.그들의 목적은 '앵글로-아메리카'를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형 세계정부의 수립이다.이는 허황된 추측이나 근거없는 억측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발전하고 변화해온 구체적인 전략 목표이다.
영국과 미국의 지배 엘리트 그룹은 세계를 지배하는 전략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이론적 연구와 실천적 탐구를 다양하게 시도해 왔다.이는 초창기의 로즈 소사이어티(Rhodes Secret Society)에서 훗날의 미국외교협회(CFR)에 이르는 단체들의 면면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체계적이고 방대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삼권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금권의 지원이 반드시 필
요하다.
오늘날 서구사회는 표면적으로 민주와 자유, 다각화를 표방하고 있어서 과거의 금융 과두들은 '성스러운' 민주 제도에 의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던 초특급 부호들도 마치 인간 세상에서 증발한 것처럼 종적을 감추었다. 그렇다면 인류 역사가 바뀌었다는 말인가?
자본주의는 더이상 소수의 권력 집단을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국제 은행 가문들은 지고무상
한 권력을 내팽개치고 산 속으로 은둔해 보통 사람의 생활을 하고있다는 말인가?
인간의 본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은 인류사회가
본격적으로 생긴 이후부터 지금까지 결코 변한 적이 없고, 상상 가능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변하는 것이 있다면 부와 권력을 얻는 방식뿐이다.상업 자본주의로부터 산업 자본주의, 금융 자본주의
독점 자본주의를 거쳐 오늘날의 이른바 다원화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소수의 권력 그룹이 다수를 지배하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오로지 지배 수단과 지배 방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을 뿐이다.
직접적이고 적나라하게 권력을 휘두르던 금융 과두들은 막후에 숨어버렸다. 대신 '재단'이라는 새롭고
방대한 시스템이 나타났다.재단은 서구의 지배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재단을 지배하는가? 바로 과거의 국제 은행 가문, 즉 금권 가문들이다.
17개 정도의 유대계 은행 가문들 . 로스차일드 벨몬트 셀리그먼 모건 바르부르크 시프 록펠러 그리고
그이후에 계속해서 새롭게 편입된 전세계 각국의 신흥 부호들 백만장자들 등 국내에는 10대 재벌과
그를 추종하는 아류 세력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과두란? 시체의 머리 부분을 감싸는 수의 중의 일부분을 지칭하는 단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