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003년 11월 11일 창당되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을 구현하고자,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던 개혁당 당원과 민주당의 개혁적 당원, 자발적 참여시민들이 함께 만든 당이다.
그러나 이제 4년도 지나기 전인 18대 대통령선거 시기를 앞두고, 우리당은 해체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 위기의 실체는 무엇이며, 그것의 원인은 무엇인가!
지난 당지도부에서 당개혁의 과제를 이행하지 않고, 실용주의라는 노선을 채택하면서 국리민복을 위한 개혁법안들을 폐기시킨 것이 오늘 우리당이 직면한 위기의 실체이자 원인이다.
국민이 과반수 의석을 몰아 주었는데도, 개혁법안을 강력히 추진하지 못한 전현직 원내외 당지도부들은 입 닥쳐라!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지역주의와 낡은 정치의 품에 안기는 것이 그렇게도 염원이더냐!
그렇다면 조용히 가라! 그대들 가는 길에 기꺼이 삼가 조의를 표해 주마1
근조! 우리당 배신자들, 우리 정치사에서 영구히 퇴장하다.
당의 주인인 당원으로서 우리를 배신하고 사리를 좇아 불나방처럼 배회하는 자들을 어찌 지지할 것인가!
도저히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을 망쳐온 그들이 당의 해산을 추진함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
당을 실패로 이끌었던 그들은 당원에 의해 출당되었어야 마땅했던 자들이다.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우리당을 사수하고 우리당을 바로세우는 것이 그것이다.
우리당을 사수하여 4년전 창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자!
당지도부에 의해 폐허가 된 창당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 우리당원의 의무이다.
개혁적 당원, 시민, 네티즌들이여!
그 길은 당을 사수하고, 당을 재건하는데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당을 지켜내고 당을 청소하고 못질하고 새롭게 단장하자!
망가진 창당정신을 온전히 회복하자!
참여정부의 공과를 온전히 승계하자!
정권재창출의 기치를 높이 들자!
새로운 정치의 주체가 되자!
동지여!
모든 것은 우리당을 지켜낸 이후의 일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형장으로 끌려가는 우리당을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만사 제쳐두고 무조건 구출하고 볼 일이 아닌가!
그것이 당원의 의무이자, 의리이며, 도리가 아닌가!
2007. 7. 15
열린우리당 지킴이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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