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간결이란 보수논객꾼이 진중권하고의 공개토론에서 완패를 한 것에 대해 아마추어하고 하냐면서 자기하고 하자며 공개토론을 제안한 모양인데요.
변희재는 자신이 무슨 대단한 전문가인양 착각하는 모양새를 보니, 낸시랭의 기습질문에 쩔쩔매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런 공개토론은 하나마나한 싸움일 뿐이죠.
논객의 기본은 자신의 신념에 대한 이론적무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논객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여 상대방을 이해시키는게 목적이니깐요.
피드백이 별 필요없다는 것입니다.(상대방이 어떻게 이해할까는 논객의 주 목적은 아니라는 말이죠.)
하지만 상대방하고의 토론은 논객의 자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바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기실 토론은 자신의 주장보다 상대방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재반박할때 승산이 높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할수 있는 눈과 마음이 필요한 법이죠.
이 점이 바로 논객과 이야기꾼의 차이입니다.
변희재는 자신의 논리를 주장하는 논객이 될수는 있을지언정, 이야기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점이 진중권과 다른 점입니다.(진중권이 TV토론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변희재보다는 강용석과 하는 공개토론이 훨씬 재미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