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음의 상처를 딛고 나선 모습 보니 위안이 됩니다.

혼란할 때 일 수록 보다 공격적인 활동이 필요한 때 입니다.
이미 국민은 구 당권파의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동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혁신지도부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진보지지자들은 화 난 것만큼이나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통합진보당 혁신지도부가 '지금 당장 진보대통합에 대한 대중적 운동'에 직접 행동에 나서는 것입니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서......

혁신파는 집행부라는 큰 무기가 있습니다. 그냥 휘두르면 됩니다. 중앙위에서 보여줬던 그 패기대로 죽.......
중집이 중앙위에서 인준 받지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냥 예비 상집으로 꿀고 가면 됩니다.
예산도 준예산으로 집행하여 사후적으로 인준 받으면 됩니다. 물론 그 인준 주체가 사라질 지도 모르지만......

어쨓든 각 지역별로 토론회나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국민에게, 당원에게 직접 설명하고 진보대통합에 대한 도움과 필요성으로 호소하여 대중의 힘을 모아 나가는 것입니다. 아마 큰 호응이 있을 것입니다. 각 부분 단체도 간담회를 개최하여 진보대통합에 주체로 나설것을 요청하고 나섭시다. " 우리가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주체가 되라. 그러면 우리가 합류하겠다......." 완벽한 준비가 안되면 어떻습니까? 가면서 만들어 나가면 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호소하고, 한편으로는 대중을 결집하여 진보대통합 장도에 나섭시다. 행동하면서 만들어 가면 됩니다.

그러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때까서 진보대통합에 진보당이 당전체가 합류하든지, 최소한 3개정파 이상이 함께 행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혁신정파가 원심력보다 구심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