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러 형국이 유시민님의 앞길을 어수선하게 또는 갈피 잡기 어렵게 할 지도 모릅니다.

그간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흔들림없는 방향성에 신뢰를 보냈던 많은 주변인들이 하나 둘씩 아쉬움으로

돌아섬을 보면서 저 또한 탈당계를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수 많은 가시덤불속을 헤쳐 온 유시민님의 길이었지만

지금의 흐름은 그님 또한 어지러울 듯 합니다.

하지만...하지만..

서두르라는것은 아니지만..단호하게 자신의 방향성과 길을

아직도 신뢰와 사랑으로 기대하는 우리들에게 제시 해 주셔야 함을 기대합니다.

이미 탈당계를 써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유시민님을 끝 없이 믿고 그님의 뜻을 기다려 보지만 아직은 대안이 없는 듯 합니다.

아니 제가 아둔하여 그님 뜻을 모를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님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너무도 기나긴  캄캄함에 무너져 내리고 있는 시간들에 가슴 아픕니다...

유시민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저보다 열흘 정도 빨리 세상에 오셨네요^^

저는 59년 6월19(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