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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도 참 쑥스럽다
폐인(嬖人) | 2007-07-11 11:59:37 | 조회 536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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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놔~ 아무리 말하기 어려운 시절이라지만 짜증나네요. 유시민 왕따도 모자라 이젠 유시민 희생양이요!

 

 

눈들은 있는지 귀들은 열려있는지 생각들은 있는지, 대통합 추진하시는 특히 소통합에 집착하는 통합민주당 님네들 보세요. 님들이 무슨 연유로 유시민을 희생양 삼으려는지 알고 있습니다만, 그 연유 자체가 오판이라 생각지 않으세요.

 

참여정부요, 아무리 인기 없어도 지금 님네들 모조리 모은 지지율보다 나아요. 그거 확고한 고정수치거든요. 바닥 20% ~ 평균 30%, 분위기 따라 그 이상도 가요.

 

아직은 흐트러져 있긴 하지만, 이 수치 유시민 없이 가져올 수 있어요? 이 수치 유시민 없이 합체할 수 있어요? 유시민 빼고 단일 후보 만들면 저 수치 고정으로 확보될까요? 30을 확보하는데는 진이 다 빠질 거예요.

 

될 수도 있겠죠.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아마 30은 반한나라당 전선에 설 거예요. 그걸로 될까요? 그걸로 대선 치룰 수 있어요?

 

저쪽 30, 이쪽 30, 나머지 40...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가져올 건데요. 40인 사람들,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도 주어야할 것 아닙니까.

 

착각하는 게 말이죠. 고정적인 친노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고 뛰어들려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그건요, 전략적이거나 그게 다여서가 아니라, 고정적인 친노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유연성, 합리성, 이성이 유시민을 통해서도 확인되어 맺어진 관계여서인거죠. 그게 유시민의 죄는 아니잖아요?^^

 

친노를 부정할 필요도, 부정할 수도, 부정해야 할 이유는 더욱 없지만요, 더 중요한건 유시민은 친노 브랜드 하나로 먹고 산 사람은 아니란거죠. 그사람 자체가 객관적으로 이미 하나의 확고한 브랜드가 되어 있다구요. 언제쯤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유시민을 묶어놓지 않으면요, 유시민은 넓게 날 수 있어요. 진보쪽에 실망한 사람들, 보수쪽에 질린 사람들, 중도개혁 세력의 오락가락에 답답한 사람들, 묶을 고리를 갖고 있다구요. 합리와 이성의 이름으로 말이죠. 합리, 이성 어려워요. 그렇다고 포기해야 합니까. 결국은 우리 사회가 그렇게 가야 하는 거잖아요.

 

언제까지 감정적 국민의식에 기대 정치들 하실 겁니까. 대한민국이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요, 한나라당이 견고해서뿐만 아니라, 기득권 세력의 무차별 반발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제대로 일할 사람들을 비토하고 왕따했던 경계의식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봐요. 집권 1년만에 대수롭지도 않은 이유로 탄핵이라니요.

 

누군가를 비토하기에 앞서 국민, 국가를 생각했다면 그렇게 했을까요. 모두 공익근무요원들이잖아요. 누군가를 비토하는데 국민이 우선순위였던 적 있습니까.

 

언제쯤 자신들의 본모습을 직시하렵니까. 여러분들의 목소리 살아난 거 그거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옳든 그르든 뿌리가 깊은데 쉽게야 죽겠어요. 그래도 이런 식으로 열받게 하면 안 되죠.

 

여러분 다 뭉쳐놓아도 유시민 하나만 못해 보이는 저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득할 건가요. 물론 유시민과 유티즌 없어도 대한민국 돌아가요. 당연하죠. 망하기야 하겠어요.

 

그렇지만 누군가를 희생양 삼으려는 여러분 보다, 정치적 사약을 받더라도 국민을 향해 쓴소리를 하겠다는 꼭 필요한 사람조차 배제해야 하는게 정치라면 다시 쳐다보고 싶지도 않을 것 같네요.

 

유티즌이 아니더라도 40 중엔 이런 사람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봐요. 민주와 비민주, 한나라당과 반한나라당, 이 전선을 포함해 더 큰 의미있는 구도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데려올 건데요.

 

유시민 일해야 해요. 유시민 간절히 일하고 싶어해요.

 

'활동할 마당이 없다' 이거 얼마나 서글픈 말입니까. 부디 찔리실 양심들은 아직 남아있길 바랍니다.

 

소통합, 대통합파님들, 질서있는 대통합이 필요한 말인 것 같아요. 어떤게 질서인지 잘 찾아보시구여, 제가 드리고픈 말은 하나입니다.

 

'유시민의 앞을 가로막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화냅니다.'

 

(에구 겨우 요렇게 밖에 못하냐. 침묵이 금임을 여전히 택했어야 했을까.)

   

유시민,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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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지지할  

아, 국문독해능력이 짧은 나는 아무래도 폐인님이 좋은 뜻으로 말하려고 공익근무요원이라고 말한것 같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공익근무요원들이 좋은 사람이라고 좋은 뜻으로 말하려고 한 것으로 생각하고 추천에 한표 꾸욱~~~~~~~~
07-07-11

폐인(嬖人)  

잊고 살아 그렇지 그사람들 그거 맞아요. 제발 기억좀 해달라.
07-07-11

당신을지지할  

공익근무요원들은 몇몇을 빼고는 엄청 불쌍함...ㅠㅠ
개갈굼 당하고 ㅠㅠ
거기다가 맛가면 ㅜㅜ
아놔, 불쌍한 내 후임....가정형편 어려운데 공익으로 와서 개갈굼 당하고 그러다가 목매달아 죽었다네....ㅠㅠ
07-07-11

감자호크  

마져마져~!!

점심때우고 잠시 통화좀 혀요~....

중부광장 발대식 관련............
07-07-11

폐인(嬖人)  

넵!
07-07-11

나비효과  

유시민의 앞을 가로막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화냅니다2 ~!!
07-07-11

폐인(嬖人)  

나비효과 화내면 그 파장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나비효과 일어나.
07-07-11

옴쥐  

양심 쫌!
07-07-11

당희  

유시민님이 니들 봉이냐?
장난하냐?

그동안 니들의 허접한 정치 쒸레기짓을 5년넘게 보아왔다.
그놈이 그놈인 정치인들....

그중에서 새싹처럼 파릇파릇했을때가 벌써 몇년이냐?
이제 꽃이 필고 열매맺을 시간이 도래했음을....
쒸레기들은 열매의 거름조차도 될 자격이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거라!
07-07-11

칼 융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 한번 하구~ 이렇게 하구 뉴스를 보니.. 요즘 제가 도인이 다 되었습니다^^..저것들 삽질해도 마음의 동요(?)가 없어요.,.ㅋㅋ 폐인님..복 받으실껴
07-07-11

감자호크  

칼 융님...사후에 사리가 한빠께스 나올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 인내의 내공은 명품입니다.
07-07-11

모도  

유시민의 앞을 가로막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화냅니다3 ~!!
07-07-11

바다의집  

언제나 저들의 강한 부정은 우리에게 강한 긍정이죠.
에블바리 긍정을 향해 뛰자구요^^
07-07-11

사랑시  

그렇구나....
(내가 써 놓고도 물음표네. ㅎㅎ)
07-07-11

진달래  

나비효과님 지금 화 냈뿌려요!!
얼른 태풍 일어나게..^^
07-07-11

폐인(嬖人)  

제목이 맘에 안들어 바꿨습니다.
07-07-11

하늘 이야기  

느낌이 다르네요. 제목을 바꾸니...
07-07-11

폐인(嬖人)  

그니까요. 다들 돌아가는 꼴 어처구니 없어 말안하는건데.
제목을 눈치도 없이 뭐 그렇게 붙히냐.
07-07-11

당희  

첨 제목은 뭔데요?
ㅋㅋㅋ
07-07-11

폐인(嬖人)  

나두 못보고 지나간거 많아요.
그걸 어케 일일이 갈쳐줘요. 버스 떠났어요.
07-07-11

월급쟁이  

폐인님 글만 올라오면....

댓글의 홍수....

먼가 비리가 있는듯.

대검 특수부에 의뢰를 고심중.........
07-07-11

별천사  

폐인님 어제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그 좋은 몸부림 기회를 놓치다니.
07-07-11

心  

나비효과님 자꾸 그러면 날개 펄럭거려요.그러면 되니까.ㅋㅋ
07-07-11

폐인(嬖人)  

월급쟁이님도 보태셨으니 비리를 아는 듯.(경험상 댓글보시에 접대 잘하면 돌아오는 듯)

별천사님 요즘 제가 제몸이 아니어요. 대신에 동영상 잔뜩 기다리고 있답니다.

심님 이제 회원가입하셔야죠^^~
07-07-11

만남  

댓글 달기 참 쑥스럽지만 ㅎㅎ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탁 열리네요...

특권과 반칙에 길들여진 무리들에게 원칙과 상식, 합리와 이성을
말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무서운 적이겠죠.

윗물이 맑으면 아랫 물이 맑아지니
두렵겠지요, 맑고 투명한 가운데 옥석이 가려지는 것이...
07-07-11

랑랑  

자격지심이 심한 아해들로 치부하고 갈 길 가자우요.
07-07-11

송국  

저들의 입장과 맘은 이해가 되네요.

같이 있으면 너무 표시가 나니까...
자기들의 욕심과 권위와 숨기고싶은 그 무엇이 너무도 쉽게 구별이 되니까..
해서 비토하고 모함하고 왕따를 시키는것이겠지요.
대충 숨기고 대충 해처먹고 살고싶은데 그게 안된다..ㅎㅎㅎ

맑은물에 더러운 고기는 살수 없을지언정 그걸 먹어야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유시민의 행보와 시선에 협잡하고 타협하고 실용하는 정치꾼들은 못살지언정 진정 이나라를 사랑하고 이나라와 함께 해야할 국민들은 잘살수있다는 사실..
그게 중요한것 아닐런지요.. *^^*
07-07-11

.....  

에잉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폐인님 ^ ^ 정작 당사자도 입이 근질거려서 미칠터인데 ㅋ

우리까지 들쑤시면 어쩌자구 ㅋ ^^

난 오히려 저들보다 유시민님이 버럭하고 전면적 할까봐 조마조마 하다는 ^^

지금은 저들의 유시민님 명분쌓아주는 삽질에 고마워 해야할 시간입니다.. ^^

아 점점 초원의 거친 잡초들은 바싹바싹 메말라 가고

황하의 강물은 흐름조차 끊길듯 타들어가니

이제 저 들판을 용광로처럼 불태울 작은 불씨와

강물의 젓줄이 먹구름 한조각만 있으면 될것을.

음하하하하

준비들 단단히 하삼 ^^ 유티즌들이여
07-07-12

참여  

'유시민의 앞을 가로막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화냅니다.'3
!!!
07-07-12

노오란소금  

폐인님의 내공이 서서히 발휘되시는군요. 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이런 쓰레기들을 빨리 치워야 대한민국이 올곧게 설텐데 말입니다.

저도 화가 납니다. 이미 났습니다. 폭발시킬 겁니다.ㅎㅎ
07-07-12

독도사랑  

작금의 이른바 범여권 통합 논쟁들을 들여다 보면 그야말로 대동소이(大同小異)다

거두절미 하고---
국민의 정부~참여정부 탄생으로 인해 역사의 물(?)줄기가 비로소 제대로 자리 잡음해서
정도(正道)로 흐르고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를 보수 수구세력 무리(?)에게로의 역류를 막는 것이
대동이(大同異)이며, 민주당 중심이니, 탈당파 중심이니,非盧니,親盧니,특정인사 배제니
하는 편협한 사고로 궤변을 늘어놓는 것들(者들)이 소동이(小同異)이다.
이와 같이 이 匹夫의 관점대로 바라보면 그 해답은 "명약관화"하지 않을까?
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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