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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경기동부,쇠파이프 폭행 투표함 탈취한 전력도
김민주 | 2012-05-15 16:34:24 | 조회 8090 인쇄하기
http://usimin.co.kr/6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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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쓰레기 조폭 집단을  통진당내에 둬야 하는가? 근본적 질문을 해봐야
할듯.....
 
경기동부 이석기 키즈..과거엔 쇠파이프로 투표함도 탈취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심상정·유시민·조준호 전 공동대표를 폭행한 당권파의 ‘학생 전위대’는 민족해방(NL) 계열 정파인 경기동부연합이 지난 10여년간 공을 들여 길러낸 ‘이석기 키즈(kids)’였다. 

폭력에 가담하거나 고성과 욕설을 한 학생 당원 중에는 통합진보당 학생위원회 당원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학생이 50여명에 달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출신의 정용필 한대련 의장, 숙명여대 출신의 박자은 전 한대련 의장 등 간부급도 포함됐다.
▲ 안경 날아간 유시민 수난 
통합진보당 유시민(오른쪽 얼굴) 공동대표가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위원회에서 갑자기 의장석으로 난입한 당권파 당원들에 에워싸여 폭행당하고 있다. 
뉴시스


●“한대련 의장이 학생 규합” 

한대련 관계자는 “2007년 이후 대거 한대련에 가입해 요직을 차지하며 세를 불려온 경기동부연합 성향의 학생들”이라며 “한대련의 조직적 결정이 없었는데도 정 의장 등이 그쪽(경기동부연합) 학생들을 규합해 개인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동부연합의 학생 조직 장악은 한대련의 전신 격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때부터 지역총련인 경기동부총련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경기동부연합의 간부가 한국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경원대 등 경기동부총련의 핵심 대학 총학생회를 방문, 자기 정파의 이념과 노선을 학습시키는 식이다. 이렇게 학습된 학생 일부는 사회로 나와 지역 청년회 등을 통해 경기동부연합으로 흡수됐다. 

한총련 출신이자 한대련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재연 비례대표 3번 당선자가 한총련과 한대련을 거쳐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차세대 주자’로 길러진 케이스다. 경기동부연합이 당권을 쥔 지금과 달리 경기동부의 학생조직은 한총련 내에서도 비주류였다. 

●경기동부연합 이념·노선 학습 

기득권을 쥐고 세를 늘리기 위해 상대를 폭력으로 제압하는 행태는 당시에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2001년 12월에는 경희대 국제(수원)캠퍼스 총학생회장 선거 과정에서 경기동부총련 학생 100여명이 교내로 난입, 상대 후보 운동원들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투표함을 탈취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경기동부연합 성향의 후보가 학생수가 가장 많은 경희대 체육대의 후보에 밀려 번번이 낙선하자 집단 폭행을 저지른 것이다. 쇠파이프를 든 학생 가운데 다른 학교 출신이 포함됐다는 사실은 폭력에 가담한 경기지역 K대 학생의 학생증이 발견돼 밝혀졌다. 

●경희대 총학 선거때 투표함 갈취 

당시 쇠파이프를 들었던 경기동부총련 출신의 한 인사는 “선배의 지시를 받고 경희대로 가서 대기하던 중 상대 측 후보 선거운동원이 우리 측 선거운동원과 말싸움 끝에 따귀를 때리는 것을 보고 동아리방에서 쇠파이프를 들고 와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는 등 부상자도 속출했다. 경기동부총련 100여명은 각 단과대를 돌며 투표함을 탈취하고 체대 투표함을 제외한 투표함을 개봉해 멋대로 개표했다. 

이 인사는 “체대 투표함을 제외하니 경기동부총련이 미는 후보의 표가 많이 나왔다. 총학생회장이 됐다고 선언한 뒤 체대 투표함은 파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총련 간부 경희대 수원캠퍼스 전 총학생회장 양모씨는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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