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타결되면서 북한에 역외 가공 지대 설치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발효 과학을 연구해서 외국으로 수출하게 되면 김치 공장이나 밭을 북한과 간도에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개성공단처럼 제조업 부분만이 아니라 식품업도 북한에 진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 발효과학으로 탄생한 부수 산업으로 김치 냉장고를 들 수 있습니다. 김치 관련 산업이 발전을 하면 김치 냉장고를 수출하는 활로도 같이 열릴 것입니다. 서양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 세계에서 와인이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김치 냉장고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라면 분명 와인 냉장고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저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맛없는 와인을 더 맛있게 해 주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 말입니다.
전통적으로 볼 때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권 사람들이 서양에 진출했을 때도 여전히 쌀을 먹습니다. 김치는 돼지고기와 매우 잘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없애주면서 동시에 몸의 저항력을 높여 줍니다. 세계로 진출할 때 이는 참고해야 할 사항입니다. 회교권이 아니라면 김치가 전파되기 매우 쉽다는 말입니다.
이제 다자간 FTA를 체결한다고 합니다. 한국 식품이 외국으로 진출하는 길이 많이 열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프랑스의 길에서 떡볶이 노점상을 발견하는 일도 분명 가능할 수 있겠지요. 한국 식품 재료나 조미료가 미국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보다 싼 가격에 들어가게 되면 그런 일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 광경을 생각해 보면 뿌듯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간도에도 똑같이 공장과 밭을 만들고 서울대학교 등의 학교에 간도 학생들을 배정하는 식의 한국식 교육이 들어가는 길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통일 되었을 때 한국에 훨씬 유리한 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