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외수 작가님은 김용민 후보님를 옹호해주셨습니다.

그 때문에 박사모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이 있었을 거라 추정됩니다.

이외수 작가님은 김 후보님을 지지해줬는데

우리 미권스 회원들은 이외수 작가님이 공격 당할 때 과연 얼마나 보호해줬을까요.

이외수 작가님이 지지한 새누리당 후보는

우리 쪽 후보보다 지지율이 많이 앞서 있었던 후보입니다.

따라서

이외수 작가님의 개인 의견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우리에겐 대선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수 작가님은 깨어있는 분입니다.

지금은 누리꾼들에게 대놓고 말씀 못하시겠지만 나름으로 깊은 뜻이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 쪽 후보님께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어차피 밀렸던 거.. 명분도 세우고.. 

그리고 이미 언론에 발표된 일입니다.

되돌릴 수 없는 일이라면 주어진 여건에서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외수 작가님은 우리 쪽으로서는 너무나 소중한 자산이고, 가치를 지니신 분입니다.

야권이 이러한 일들 때문에 분열하면 안 됩니다.

P.S

저쪽에서는 이런 기회를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야권 지지층 분열을 꾀할 것입니다.
사악한 저들의 여론몰이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미권스 회원님들이 이럴 때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합니다.
총선정국, 비상시국이라서 제가 자주 참견합니다. 죄송합니다

미권스 화이팅 ^^

<지난 5일자. 여론조사 관련기사>

기사원문 클릭.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2040911423292824&linkid=4&newssetid=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