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점은 국가간 경쟁이 개인간 경쟁으로 바뀌는 듯 하네요.
클린스만 전 감독이 독일감독 때려치고, 캘리포니아에서 콕 박혀서 산다고 하더군요. 감독전부터 캘리포니아에 애정이 많았다고 하던가~?
클린스만이 우리나라 사람이었으면 어떠한 이야기를 들었을까요? 미국에 그럴싸한 집도 사놓고 가족도 거기서 살고..
아마도 안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사실상 고립된 나라죠. 주변의 이웃이라는 것들도 폐쇄성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것들 뿐이죠. 뭐 우리라고 나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FTA의 반대는 실익이나 그러한 것보다는 저러한 감정에 기인한 바도 크다고 봅니다.
물건 팔아먹어야 살 수 있는 나라가 정작 자기나라 시장은 닫아놓으려 하는 것이 작금 우리의 행태죠. 대표적인 예가 자동차.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볼까요?
국력에 있어서 우리는 미국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나라대 나라로 싸워서 무엇인가 얻어내기에는 힘의 소모가 너무 많을 뿐더러 얻어내기도 힘들죠.
그렇지만 국가간의 경쟁이 개인간의 경쟁으로 바뀐다면 할 만하다고 봅니다. 우린 인적자원이 우수한 편이므로 개인간의 경쟁에 돌입하게 되면 미국시민들보다 우리가 더 나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원래 가진건 사람밖에 없었죠.)
한국 vs 미국 : 이러면 우리나라 참 암울해지는 겁니다.
한국인 vs 미국인 : 이게 훨씬 유리한 겁니다.
농업 경쟁력 향상에 있어서 뉴질랜드를 참고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남태평양 한가운데 외로이 떠있는 섬의 처지를 극복하였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