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미디어 청춘의 첫 장편다큐
<걸음의 이유>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경쟁작, 16회 광주인권영화제 초청작 )
앵콜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첫번째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감동 후불제 모금액이 모여 상영이 가능한 대관료가 모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이 신청 부탁드립니다. 관람은 무료이며 대신 모금함이 있습니다.
시간: 2012년 2월 28일(화) 늦은 8시
장소: 서울아트시네마(서울 종로구 낙원동 284-6 낙원상가 4층)
주최: 진보미디어 청춘
<신청방법>
(이름/신청매수)
siminagora@gmail.com 또는 시민광장 트위터 @siminagora 쪽지로 신청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 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당일 선착순 입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http://blog.naver.com/whystep
영화정보
영화 소개
16회(2011년) 부산국제 영화제 와이드앵글 경쟁부문 상영작
2011 부산국제영화제 ACF 후반제작지원펀드 선정작
16회(2011년)광주인권영화제 상영작
'10년 전, 영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으리라 믿었던 나는 당시 투쟁 현장에서 노래로 세상을 바꾸려는 백자 형을 만났다. 세상의 변혁을 꿈꾸며 각자 카메라와 노래로 투쟁 현장을 누비던 나와 백자 형, 10년의 세월 동안 무엇이 남고 무엇이 변했을까?' 감독이 목소리는 <걸음의 이유>가 만들어진 이유를 대변한다.
이 작품은 민중가수 백자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10년간 민중운동 진영의 변화를 담아낸다. 90년대 민중가요 싱어송 라이터로 명성을 얻은 백자는 한때는 전국을 누비며 노래로 투쟁 현장을 달구었지만 지금 백자는 자신이 작업한 노래를 가지고 공연할 곳을 찾아 다닌다. 그는 나이 40살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영화는 외길 인생을 달려온 백자라는 한 개인의 열정과 좌절과 희망을 다루고 있지만, 그의 이야기는 변혁을 꿈꾸던 이 시대 386세대 모두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공적 역사를 사적인 방식 으로 재조명한다고 할까. 사적인 이야기를 공적 역사로 환원한다고 할까. 영화는 동시대를 호흡한 이들에게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미안함을, 때로는 작은 희망을, 때때로는 서글픔을 자아낸다. (홍효숙 부산국제 영화제 프로그래머)
출연(주인공)소개
가수 백자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금리에서 태어났어요.
물고기잡고, 소 꼴베고 그러고 놀았어요.
중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전학 왔어요.
고등학교 시절엔 주로 시, 영웅문, 맨투맨, 만화, 로뜨레아몽에 꽂혀 살았어요.
그리고 전교조 1세대로서 삭발도 했어요. (다음날 졸업사진 찍었어요.ㅠㅠ)
대학 붙고 셋째형이 클래식 기타 사줬어요.
대학들어가서 곡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운동권 됐어요. 노래패도 했어요.
군대 갔다와서 '혜화동 푸른섬' 했어요.
1999년부터 지금까지는 '노래패 우리나라' 하고 있어요.
영화음악이라는 것도 했는데 신통친 않았어요.
그것들 모아서 2009년 초에 소품집 냈어요.
요새는 홍대 앞에 '바다비' 언저리에서 '솔로'로도 활동하는데,
주로 '술로' 활동해요.
2010년 12월에 첫 정규솔로음반 '가로등을 보다' 냈어요
2012년 1월 EP앨범 '담쟁이'발매
감독소개
김철민
대학시절 풍물패가 하고 싶었으나 운동권이라고 친구들이 말렸다
그 대신 들어간 영상패<빛고을> 그러나 더 심한 운동권 동아리...
그렇게 영상운동 시작 ..
2002년부터 지금까지 진보미디어 청춘에서 영상운동을 하고 있음
주로 통일,민주주의,평화,노동문제등을 주제로 짧은 영상들을 제작 인터넷과 집회공간에서 활동
2005년부터 단편 다큐멘터리 시작
2011년 첫 장편다큐 <걸음의 이유>제작
단편 다큐
다큐 <잊을 수 없는 원한> 연출(2005년) KBS열린채널 방영
다큐 <민족학교에 가다> 연출(2007년) KBS열린채널 방영
다큐 <그가 싸우는 이유> 연출(2007년) KBS열린채널 방영
다큐 <시대의 증언자 렌즈 촛불을 보다> 연출 KBS열린채널 방영(2008년)-
서울독립영화제 상영
장편 다큐
다큐 <걸음의 이유> 연출 -2011년 7월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경쟁작 상영
16회 광주인권영화제 상영